남편과 미래를 그리고싶지않아요

결혼5년차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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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5년차예요
아이가 생겨 물흐르듯이 결혼해 이제 5년차가 되었네요
아이에 대한 책임감과 모성으로 버티는 중이예요 남편과 서로에대해 잘 몰랐고 남편도 저도 결혼이라는걸 한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거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했어요 정말 지겹게 싸워왔고.. 안맞는 성격차이 를 아이만 바라보고 둘다 어떻게든 맞춰보려 노력해서 어느덧 아이는 다섯살이 되었어요 ..
지금도 부부끼리 대화라는게 잘 이루어 지지 않고... 대화를 나누다 그냥 감정싸움으로 결국엔 끝나버려요
부부관계도 이루어 질 일 또한 없구요..
금전적인면도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손해하나 안보려고
계산해요 ..
아이에겐 상처될까 이혼도 결심했다 포기했다 반복이 되고..
중요한건 전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거 같아요
제 인생 이대로 괜찮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