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런건지 저만 이런건지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36살 4살 딸아이 엄마입니다 24살부터 만삭까지 쭉 간호사로 일하다가 아이 낳고 육아휴직 후 극도로 예민한 아이때문에 복직이 어려울 것 같아서 심사숙고 끝에 사직 후 주부 생활중입니다 아이는 두돌 지나서 올해 1윌부터 통잠을 잤고 그전에는 밤새 열번 깨서 우는건 기본이었습니다 (지금도 중간에 깨서 엄마 부르며 울면서 몇번 깹니다 아이랑 같이 쭉 자고 있고 남편은 코골이가 심해 각방씁니다) 먹는 것도 매우매우 미각이 민감한 아이여서 고기란 고기는 다 뱉어냅니다 여기까지는 예민한 아이라는걸 말씀드리려 쓴 글이구요 제 고민은 제가 육아가 적성에 맞지 않는건지 다들 이렇게 힘든 시기인건지 입니다 어린이집은 19개월정도부터 보냈는데 2~3시간정도 보 내다가 현재는 9시반~3시반 보내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보내는 시간엔 전 등원시키고 바로 독서실와서 공부중이고 하원후 집안일, 아이요리 등등합니다 남편은 출퇴근시간상 일강도가 높아 육아참여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33개월정도부터 아이가 다른 아이처럼 더 심하게 변했고 말을 정말 안듣고 한번에 듣는게 없습니다 자기요구를 안들어주면 바로 울음으로 표현 들어줄때까지 징징징징 으앙하며 울고불고 떼를 씁니다 전 다들어주는 엄마는 아니라서 그냥 울든가말든가 단호하게 말하고 울리는데 1시간 울리고 기 꺾은적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지켜보는게 마음이 아픈게 아니고 울음소리가 너무 듣기 싫습니다.....진짜 제가 고함지르 고 머리 쥐어뜯고싶을정도로요 진짜 이젠 노이로제가 걸려서 징징에 징만 해도 진짜 뚝!!!!!하고 소리를 높이게 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이번주엔 주말에도 남편이 다 출근했는데 더워서 나갈수 가 없어서 오전에 집에 있었는데 오전내내 울고 징징대 고 짜증내고 ...결국 오후12시반부터 놀이터에 있다가 5시넘어서 겨우 달래 들어왔는데 집오는동안에도 징징징 울고 집안간다고...진짜 폭발할뻔했습니다.. 더우니까 저도 짜증나서 별거아닌거에 애한테 짜증내게 되고 울음소리들으니 너무 힘들고.. 오늘도 등원시킨후 스트레스풀리고 이제 살것같다고 느끼는 제 자신이 싫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들 아이한테 화안내고 잘키우는것같은데 .. 저만 이렇게 키우는게 힘든가요ㅠㅠㅠ595
육아가 적성에 안맞는 것 같아요
저는 36살 4살 딸아이 엄마입니다
24살부터 만삭까지 쭉 간호사로 일하다가 아이 낳고
육아휴직 후 극도로 예민한 아이때문에 복직이 어려울
것 같아서 심사숙고 끝에 사직 후 주부 생활중입니다
아이는 두돌 지나서 올해 1윌부터 통잠을 잤고 그전에는
밤새 열번 깨서 우는건 기본이었습니다
(지금도 중간에 깨서 엄마 부르며 울면서 몇번 깹니다
아이랑 같이 쭉 자고 있고 남편은 코골이가 심해
각방씁니다)
먹는 것도 매우매우 미각이 민감한 아이여서
고기란 고기는 다 뱉어냅니다
여기까지는
예민한 아이라는걸 말씀드리려 쓴 글이구요
제 고민은 제가 육아가 적성에 맞지 않는건지
다들 이렇게 힘든 시기인건지 입니다
어린이집은 19개월정도부터 보냈는데 2~3시간정도 보
내다가 현재는 9시반~3시반 보내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보내는 시간엔 전 등원시키고 바로 독서실와서
공부중이고 하원후 집안일, 아이요리 등등합니다
남편은 출퇴근시간상 일강도가 높아 육아참여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33개월정도부터 아이가 다른 아이처럼 더 심하게 변했고
말을 정말 안듣고 한번에 듣는게 없습니다
자기요구를 안들어주면 바로 울음으로 표현
들어줄때까지 징징징징 으앙하며 울고불고 떼를 씁니다
전 다들어주는 엄마는 아니라서 그냥 울든가말든가
단호하게 말하고 울리는데 1시간 울리고 기 꺾은적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지켜보는게 마음이 아픈게 아니고
울음소리가 너무 듣기 싫습니다.....진짜 제가 고함지르
고 머리 쥐어뜯고싶을정도로요 진짜 이젠 노이로제가
걸려서 징징에 징만 해도 진짜 뚝!!!!!하고 소리를 높이게
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이번주엔 주말에도 남편이 다 출근했는데 더워서 나갈수
가 없어서 오전에 집에 있었는데 오전내내 울고 징징대
고 짜증내고 ...결국 오후12시반부터 놀이터에 있다가
5시넘어서 겨우 달래 들어왔는데 집오는동안에도
징징징 울고 집안간다고...진짜 폭발할뻔했습니다..
더우니까 저도 짜증나서 별거아닌거에 애한테 짜증내게
되고 울음소리들으니 너무 힘들고..
오늘도 등원시킨후 스트레스풀리고 이제 살것같다고
느끼는 제 자신이 싫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들 아이한테 화안내고 잘키우는것같은데 ..
저만 이렇게 키우는게 힘든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