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휴대폰을 몰래 가져다 판 남자친구..

0204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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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 입니다. 5개월 정도 만난 1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고 그사람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지금은 전남자친구 입니다.)저는 올해 4월 말쯤 남자친구의 아는 형 가게에서 아이폰 14프로로 바꿨습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 12프로 기기는 팔려고 했었고 직원분(남자친구 아는형)께서 약50만원 정도에 팔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남자친구는 갤럭시 공기계를 쓰고 있었는데 제 휴대폰 개통이 끝나자 이제 내꺼~ 라면서 자연스럽게 제 12프로기기를 가져갔습니다. 제가 ??하면서 쳐다보자 자신이 곧 아이폰 기기를 새로살껀데 그때까지만 빌려달라하면서 자기 유심칩을 넣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거절하기도 애매하고 금방 돌려주겠지 라는 생각에 그래 알겠어~ 하고 넘어갔습니다.그리고 5월 중순쯤 남자친구는 아이폰 공기계를 새로 샀고 6월이 다 되도록 휴대폰을 주지않자 물어봤더니  집에 두고왔다고 다음 만날때 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이후로 제가 휴대폰에 대해 물어볼때마다 아 맞다 이러면서 담에 꼭 가져올게~하고 7월까지 주지않았습니다. 이것말고도 사귀는 사이에 문제가 많아(100% 남자쪽문제,여자문제였음) 한달전쯤 제가 헤어지자 하면서 이제 휴대폰 진짜 달라고 하였고 남자친구는 계속 알겠어 라고만 하였습니다 헤어진 이후로 낮에는 보고싶다 연락하고 밤만 되면 술을 마시고 전화가 왔는데 그럴때마다 휴대폰 얘기를 하면 언어가 폭력적으로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루는 맨정신일때 더이상 너한테 떨어질 정도 없으니 사실대로 말해라 내 휴대폰 집에 없는거 안다 했더니 사실은 너 휴대폰 팔았어..미안해.. 라고 하더군요 기가 차서 언제 얼마에 팔았냐하니까 5월 말~6월초 쯤에 70만원에 팔았다고 이실직고 하였습니다.그러면서 70만원은 돈으로 갚겠다 미안하다 하였고 8.31일까지 준다고는 하였지만 그 뒤로도 술마시고 연락올때마다 휴대폰얘기를 꺼내면 성희롱,폭언등 욕설을 하고 다음날 기억이 안난다 했습니다. 앞에 제 휴대폰을 팔았다는 내용은 전화로 얘기해서 증거자료가 없고 저번주에 전화로 욕한 내용과 카톡 내용중에 제가 말일까지 70만원 줘라 했을때 알겠어 라고 한 내용만 있는데 이걸로 신고가 될까요..  이 일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친구 휴대폰을 팔았다는게 너무 괘씸해서 그냥 넘어갈수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