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중 조언부탁드려요

ㅇㅇ2023.08.28
조회967
너무길어 간단히 적자면
전 저희친정과 저희가정에 가장같은 역할을하고산
부인입니다
남편은 그간사정이 있어 제대로 일하기힘들었고
열심히 제대로 근무한지는 4~5년정도되었습니다
결혼한지는 11년차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시댁어르신들 너무좋고
남편역시 제가 태어나서 겪어본 사람중 가장
어른스럽고 어질며 저를아껴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5년전쯤 제가 번아웃이왔고
작년엔 자살기도 까지했는데
운이좋게 지나가는 사람에게 발견되어
구사일생으로 살았습니다
그일이후 저는 제감정에 제행복에 가장
충실하고싶어 정신과도 가고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사실 5년전 번아웃이 왔을때부터
모든사람이 싫어졌고
사람을 좋아하던 저는 은둔형외톨이처럼
친구도 가족도 멀리하고
심지어는 남편과도 각방을 썼습니다

3개월전부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남편과 같은방을쓰고 놀러도다니고 했지만
남편을향한 제마음은
인간적인 사랑 측은함 죄책감
이게 다인거 같습니다

남편역시 제가 이런마음인걸 느끼고 있었고
2개월간 별거하며 연락도 하지말기로 하고
떨어져서 서로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한달이 지난 상황인데
가는 시간이아까울정도로 너무행복합니다

죄책감도 측은함도 없이 저한테 집중하는지금이..
한편으로는 저만 마음을잡으면
친정도 시댁도 남편도 행복할텐데 하는마음에
아직도 힘듭니다
저는 어떡하면좋을까요
아니 이게 여러분들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