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흡연

쓰니2023.08.29
조회99
가장 집값이 비싸던 시기에 구축아파트를 매입해 들어 왔습니다
이사온 날부터 앞뒤베란다. 안방,거실의 욕실.식탁자리.. 사정 없이 담배냄새가 났습니다
담배냄새나요 라고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고 욕도 하고 점점 동네 미친년이 되어가고 있던중 윗집에서 방문 여닫는소리, 욕실 스위치소리, 담배 피는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후로 경찰이 오기도 수차례 관리 사무소 사람들과 통화도 수차례. 각자 자기집 베란다에서 소리치며 싸우기등 A+++ 형인 저로서는 너무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윗집에서 내려오는 냄새가 없어 지나 싶어 기뻐하기도 하루 이틀 .. 베란다에 쭈그려 앉아 있는데 아래층에서 냄새가 푹하고 올라왔습니다 알고 보니 위아래층에 끼어 온 담배 냄새를 다 맡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윗층은 지금도 자기네는 담배 안피운다 하고 아랫층은 내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니가 뭐냐고 합니다
베란다에서는 전자 담배를 주로 피우는데 저녁 7-8시쯤 어두워지려고 하면 시작하여 새벽 3-4시 까지 지속 되고 욕실과 식탁자리는 밤 12시 전후로
연초 담배가 시작되어 다음날 낮 12시 1시까지 지속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밖에 나와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담배 냄새가 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담배를 피우면 죽는다
니가 이상한거 아니냐 라고 합니다
경찰은 서비스 출동이라며 동일한 일로 더이상 출동은 안된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는 말로만 알았다고 하고 매번 바빠서 다음에.. 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 2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밥을 먹으려다 눈물이 나와 대성 통곡을 하였습니다
점점 살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비쌀때 이사와서 지금 이사 나가려니 억대의 손해를 보고 나가야 합니다
저 같은 서민에게는 너무 큰 돈 입니다
죽어서 이 냄새를 안 맡는게 답일까요
제발 누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관계 법령이 없어 고소도 안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