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벌레(사진있음)

용복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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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차 임산부임.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 싶은데 배가 뭉치고 아파서 요리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배달 앱에서 (대전둔산한**백반) 된장찌개를 시킴. 너무 먹고 싶었던 마음에 기분 좋게 먹고 있는데 국물 사이에서 이상한 물체가 보임. 뭔가 싶어서 떠놓고 가까이서 보니까... 설마설마 했는데.... 머리카락도 아닌 애벌레가 있었음.순간 내 눈을 의심함. 내가 잘못 본건가 싶어서 옆에 같이 먹고 있던 신랑한테 말하니 누가 봐도 애벌레 그 자체였음. 다리까지 선명하게 보임. 그 순간 충격 받고 비위가 상해서 입덧 증상이 올라오면서 먹었던 된장찌개도 다 토함. 그냥 넘어가기엔 위생 상태도 의심되고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즉시 가게로 전화했음. 방금 주문한 된장찌개에서 애벌레가 나왔다고 자초지종을 얘기했더니... 돌아오는 말이 가관이었음. "된장찌개에서 어떻게 애벌레가 나오겠어요? 된장 콩이겠지요~~"
라고 웃으면서 얘기하길래 콩이랑 애벌레도 구분 못하겠냐고 말했더니 어이 없단듯 비아냥거리면서 계속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감.더이상 가게 사장과 말이 통하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신고하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무슨 신고를 하냐며 번호 줄테니 사진 보내달라며 전화를 뚝 끊음.바로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이 번호로 사진 문자 보내라고 하더니 또다시 일방적으로 전화 뚝 끊음.문자 보내고 나서 당황했는지 전화가 안옴 안오니 다시 직접 전화를 했음 전화받자마자 웃으면서 음식을 다시보내주겠다라고함 진정성없는 태도에 이상황이 웃기냐고 물어봄 다시한번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함 아니 사진을 안보내니 믿지 않고 나보고 된장찌개에 어떻게 애벌레가 들어가냐면서 생각 좀 해보라는 사람이 웃으면서 죄송하다고함 솔직히 저런말까지 했으면 말씀을 그렇게 드려서 먼저 죄송하다 어떻게 조치해드리냐가 먼저아님?음식을 다시 갖다준다해서 필요없다니깐 계속 새로 해주겠다함 싫다고 하다가 환불해주겠다 해서 환불받기로 하고 계좌번호 보내달라해서 계좌번호도 보내줌 얼마안되서 다시 전화오더니 계좌번호 안왔으니깐 다시보내라하더니 또 다시 전화해서는 또 웃으면서 왔네요~하길래 기분나빠서 내가 전화 끊음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건가.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열이 너무 받아서 배민에 말했더니 가게확인이 필요하다는거임 그러다가 몇분뒤에 배민에서 가게에서 진심어린 사과 전달해달라고 했다는거임 이미 난 짜증이 날만큼 나서 식약청쪽으로 이내용 전달 해달라고 하고 신문고 쪽에도 내가 글을 올림 불시검문나가서 보건증과 위생상태 확인해달라고 했음 구청에서는 알겠다고는 하는데 결국 그렇게 해도 이가게에는 불이익 가는게 하나도 없는거임 어쨋든 구청에서 검문갔을때 뭐라도 걸려야 되는거임 이가게 영업정지는 아니더라도 벌금형이런거 아님 어떠한 조치가 필요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