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남편땜에 화났는데 또 풀리고..

2023.08.30
조회701

돌쟁이 애기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예요아니 직장출근해야되는데 반팔인데 좀 짧은반팔이라 겨드랑이 노출되서;;
제모 좀 하고가려는데 무슨 지 면도기 썼다고 더럽다고 난리난리ㅡㅡ아니 겨드랑이가 더러워요?
지 턱이 더더럽게 생겼는데...ㅡㅡ
안씻고 제모한것도 아니고 깨끗이 샤워하고 했는데 저 난리를
남자 면도기 제모하면 어차피 잘되지도 않았어서 
더러워서 출근길에 전동제모기 하나 구입했어요ㅡㅡ
또 코털자른다고 가위로 맨날 만지작거리는거 생각나서
코털용따로, 겨드랑이용따로, 눈썹용따로, Y존까지 따로 따로 헤드만 바꿔끼는거 있더라구요. (진짜 착하기도 하지 남편 코털용까지 포함된거로 고름요)
증말 천사가 따로없죠.....................?ㅎ
무튼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고 와서 짜증난상태로 퇴근했더니 제가 좀 늦게왔는데 밥차려놨더라구요.. 또 된장국이며 제육볶음이며 해놓은거보니까 화 풀리고;;;;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라더니..다들 이러고 사시나요...?ㅋ.................ㅎ

지지고 볶고 사이좋았다 화났다가 정신없어요 결혼,,애기 키워야지,, 남편이랑 싸워야지,, 또 사이좋을땐 놀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