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2살 태권도 사범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한 거라 부족한 점도 많고 배워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아이들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많지만 그만큼 아이들에게서 오는 선한 영향과 힐링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있습니다
간혹 저도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이 일어나곤 하는데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저희 도장에 5살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말도 잘 안듣고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듣는 크게 화도 짜증도 없던 아이였습니다
평소에도 제가 한 번 말 했을 때 바로 듣지 않고 여러번 얘기 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
아이니까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가르치는 중인데
도장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도장은 유치부가 따로 있고, 심사를 두 달에 한 번씩 보고 있습니다
심사를 보고 나면 더 높은 띠로 바꿔주는데 급증을 주며 새로운 띠로 바꿔서 매주니까 급증을 두 손으로 구기면서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겁니다
마냥 울고 그 자리에서 떼쓰며 자기 띠를 달라고 했으면 저도 그냥 자신의 물건에 애착을 많이 가지는 예민한 성향이구나 하고 생각 했을 겁니다
그런데 울면서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저에게 달려들어 띠를 가져가려고 하는 겁니다 이런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띠를 주지 않으며 소리 지르는 거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제 말이 아예 그 아이에게 닿지않는 것 같아서 더 이상은 말하지 않고 진정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아이가 울음을 좀 그쳤을 때 사범님 말 들을 준비 됐냐고 소리 지르면서 말하면 듣지 않을거라 말하니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설명을 하려고 말을 시작하니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 아닌지 다시 달려들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의 행동을 몇 번 반복하니 저를 기다리는 다른 유치부 아이들도 있고 차량운행이 있어 더 이상 이 아이에게만 시간을 쏟을 수 없었습니다
데리러 오신 할아버지께 아이가 띠를 바꿀 때마다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저희가 급은 올려드릴 순 있어도 띠를 바꿔 줄 수가 없다 말씀을 드리니 애엄마에게 말해놓을 것이니 애엄마와 얘기하라며 별 말씀도 안하시고 가시더군요
아이가 가고 다른 아이들 케어도 해야했고 바로 뒷 부 수업도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라 어찌저찌 멘탈을 잡고 있긴 했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 맞는 것인지 아직도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이 상황에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 행동이었을까요?
처음 써보는 거라 오타나 두서 없는 것 이해 부탁합니다
저는 올해 22살 태권도 사범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한 거라 부족한 점도 많고 배워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아이들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많지만 그만큼 아이들에게서 오는 선한 영향과 힐링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있습니다
간혹 저도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이 일어나곤 하는데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저희 도장에 5살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말도 잘 안듣고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듣는 크게 화도 짜증도 없던 아이였습니다
평소에도 제가 한 번 말 했을 때 바로 듣지 않고 여러번 얘기 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
아이니까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가르치는 중인데
도장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도장은 유치부가 따로 있고, 심사를 두 달에 한 번씩 보고 있습니다
심사를 보고 나면 더 높은 띠로 바꿔주는데 급증을 주며 새로운 띠로 바꿔서 매주니까 급증을 두 손으로 구기면서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겁니다
마냥 울고 그 자리에서 떼쓰며 자기 띠를 달라고 했으면 저도 그냥 자신의 물건에 애착을 많이 가지는 예민한 성향이구나 하고 생각 했을 겁니다
그런데 울면서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저에게 달려들어 띠를 가져가려고 하는 겁니다 이런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띠를 주지 않으며 소리 지르는 거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제 말이 아예 그 아이에게 닿지않는 것 같아서 더 이상은 말하지 않고 진정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아이가 울음을 좀 그쳤을 때 사범님 말 들을 준비 됐냐고 소리 지르면서 말하면 듣지 않을거라 말하니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설명을 하려고 말을 시작하니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 아닌지 다시 달려들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의 행동을 몇 번 반복하니 저를 기다리는 다른 유치부 아이들도 있고 차량운행이 있어 더 이상 이 아이에게만 시간을 쏟을 수 없었습니다
데리러 오신 할아버지께 아이가 띠를 바꿀 때마다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저희가 급은 올려드릴 순 있어도 띠를 바꿔 줄 수가 없다 말씀을 드리니 애엄마에게 말해놓을 것이니 애엄마와 얘기하라며 별 말씀도 안하시고 가시더군요
아이가 가고 다른 아이들 케어도 해야했고 바로 뒷 부 수업도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라 어찌저찌 멘탈을 잡고 있긴 했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 맞는 것인지 아직도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