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지하철 무질서

허허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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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50대 초임매일 눈팅만하다 필요하겠다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튜브 보면 한국사람들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질서 잘 지키고 등등 시민의식이 높다는 자화자찬?를 많이 하던데 말이죠.  원래 이랬는데 제가 나이먹어서 그런게 보이는지 아니면 오랜만에 타고 다녀서 잘 모르겠지만 지하철에서의 노 매너 행동들에 대해 좀 적어볼까 합니다.
1. 늙으나 젊으나 새로들어오는 전철에 빈자리가 보이면 전철 개폐구 옆에서 기다렸다가 다 내리면 타지 않고 삐집고? 들어가는 사람 참 많이, 여럿 봤습니다. 참 꼴불견이고 보기 싫은 장면임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들 여전 하십니다 들
2. 지하철 환승 연결복도를 걸어갈 때 뒤에서오던 사람이 제 옆을 휙 지나서 바로 제 앞으로 진입해서 걸어갑니다. 이건 젊거나 중년 까지 해당되는 내용이겠지요. 갑자기 휙 들어와서 제 앞으로 오면 제 보폭과 속도가 멈칫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남들보다 천천히 걸어가는 것도 아니고 전체 흐름에 따라 가는 건데도 말이죠. 예전엔 좀 빨리 갈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하면서 갔는데 요즘은 그냥 쒹쒹 들어와 지 갈길 가는게 대세이더군요. 그렇게 빨리가면 자리에 앉아서 갑니까? 아님 집에 애물단지가 있습니까? 바뻐서 빨리가고 싶더라도 남의 진행방향에 영향은 주지 맙시다. 하루에 여러번 당하니까 기분또한 나쁘더군요.
이런건 지하철 홍보광고 영상으로 좀 제작을 하면 좋을거 같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저만 너무 예민한건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