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은 제사를 지냈던 집입니다
매번 설 추석 할머니 할아버지 백중날 제사 5번
친지들 하나 빠지지 않고 큰집으로 갔었고
사실 다같이 여자들만 전부치는것도
치우는것도 싫어서 나는 제사 없는집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고 남편을 만났고.
전 제사 많은거 싫다 했더니 시댁이랑 싸운것 같았습니다. 제사 줄이자고.
고마웠죠 그땐.
(10번을 추석,설날제외 3번으로 줄였습니다.)
결혼하니 사람마음이 바뀌나봐요.
물론 남편은 별 이야기는 없었는데
제가 우리가 제사 물려받으면
추석 제사도 간소하게 하고 놀러다니자 했더니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그 몇번도 지내기 싫냐 왜 니맘대로 정하냐.
제가 오버한건가요?
제사줄이고 놀러 다니면 안돼나
제 욕심인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