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주부인데 아들 하나 딸 둘 있어요
젊었을 땐 피부에 자신있을 정도였는데
둘째 가졌을 때부터 피부가 거뭇거뭇 하더니
기미잡티가 확 올라와서
화장으로 가리면서 지냈어요
근데 어제 남편이 보더니 할머니 같다고
관리 좀 하라고 하더라구요...
자식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기분 나쁘지 말라고 하는 말인 것 같았구요
저도 기미 없애려고 별짓 다해봤어요
집에서 팩도 해보고
약국에서 기미크림 사서 발라봤는데
화끈거리고 빨개져서 찾아보니 부작용이 있는데
그걸 몸소 경험하고 알았네요...^^
네이버에서 파는 기미크림들도 사서 써봤는데
뭐 별로 효과를 못 봐서 돈만 버리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살았는데
남편 말 들으니까 가뜩이나 늙는것도 서러운데
자존감 완전 바닥까지 떨어지네요
집 형편이 좋지 않아서 레이저는 꿈도 못 꾸는데
화장품으로 기미 없애보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또 늙었다고 할까봐 남편 얼굴도 못 보겠어요
그 한심하다는 눈이 자꾸 아른거리네요...
40대에 할머니 인생…
댓글 4
도미나 크림써보셨어요? 전 맞던데
같이 늙어가고 같이 생을 마감해서 저승길도 같이가고 싶어 결정한 인연인데 전 20대초반 만난 지금 아내가 눈가의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조금씩 늙어가는게 너무 당연하고 한편으론 기쁩니다. 많은시간 함께했고 많은시간 함께 할 것이기 때문에...단지 내 아내의 아름다움이 최대한 오래가도록 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 좀 과격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 50세주부에요. 몇년전까지만해도 기미는 정말 신경도 안쓰고 살다가 얼마전 거울보면서 주근깨같은게 조금씩 보이길래 피부과가서 물어보니깐 그게 다 기미라글드라구요ㅠ 피코토닝 상담받았는데 그건 한번에 안되고 10번20번해야 조금?옅어진다 그래서 그냥 안하고 집에서 미백앰플 그런거 바르다가 우연히 '멜라토닝크림'(동아제약. 혜리가 광고함)을 알게돼서 약국에서 구입해서 밤에만 발랐는데(낮에 바름 안된다그랬고 꼭 바를거면 썬크림 필수래서 번거롭더라구요) 면봉으로 얹어주듯 그부위에만 발라줬더니 지금 두달 더 지났는데 많이 옅어졌어요! 효과 있더라구요 지금은 2~3일에 한번씩 발라주고있어요. 가격도 2만원밖에 안하고 가격대비 효과 좋더라구요. 함 검색해보시고 사용해보세요.
죄송한 말이긴 한데 남편 너무하네요... 자기가 낳을 것도 아니면서.. 피부과 선생님이 그러던데 기미는 생각보다 원인만 알면 고치기 쉽대요 저는 대구 사는 30대 후반 워킹맘이에요 저도 지금 6살 된 첫째 가졌을 때 기미가 생겨 거울 보면 우울지길래 한동안 거울도 안 보고 살았어요 그러다 남편 친구가 피부과에서 일을 해서 레이저 조금 싸게 받아봤는데 레이저가 기미를 다 없애진 못하더라구요...ㅎㅎ 근데 거기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에 놀랐어요 레이저는 이미 생긴 기미만 없애주는거고 또 생길 기미까지는 화장품이나 영양제로 관리해야 다시 안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레이저만 하면 끝인 줄 알았거든요 ㅎㅎ 특히 노화를 막는 항산화 성분이 가장 중요하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잘 모르니까 선생님이 추천해주시는 거 그대로 사서 썼는데 지금 3개월째 재발도 안 하고 레이저로 다 안 없어진 기미도 많이 사라졌어요!! 저는 마시는 순백샷이라는 항산화 영양제랑 바이멜라 크림이라는 기미크림을 썼어요! 가격은 둘 다 부담스럽진 않으니 쓰니님 기미가 얼른 사라져서 남편한테 복수?!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달아요!! 복수 하시면 글 또 올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