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감비 시간인데 항상 창작을 하고 있음
이정도면 음악 감상과 비평이 아니라 음악 창작인데
아니 작사 작곡을 하고 있질 않나
랩을 시키질 않나
악보를 만들어내질 않나
진짜 특히 랩 할때 울고 싶었음
자기가 작사한 가사 랩하기인데. ( 쌤이 정한 비트에 하는 거임)
랜덤으로 뽑혀서 그 순서대로 했거든?
소심한 애들도 아니고 활발한 애들마저 쌤한테 진짜 못하겠다고 해도 무조건 해라고 시킴. 그냥 진짜 무조건 꼭! 해야하는 거였음.
근데 20여명이 다 부르기엔 시간이 모자라잖아.
글서 5명 쯤 남기고 종 쳤거든.
그럼 앞에 했던 애들도 무조건 억지로 불렀는데 뒤에 못한 애들도 당연히 다음 시간에 해야 하는 거 아님???
근데 걔네들은 안 시킨데ㅋㅋ 수행도 아니고 생기부에 한 줄 띡 쓰고 말 활동ㅋㅋㅋㅋㅋ아.. ( 남은 시간 때우기 수업? 같은거)
학생1. “선생님, 못한 애들은 다음 시간에 발표해요?”
쌤. “아니. 안 할 거야. 못 한 애들은 운이 좋았던 애들이지~”
학생2. “ 예..?!! 저희 다 했잖아..요.. ㅠㅠ”
학생1. “아니.. 그래도 애들 다 했는데…..”
쌤. “그냥 쟤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해맑게)~~”
학생 3,4,5…. “ 뭐? 진짜 안한다고?.., 쌤 왜 쟤넨 안해요?.., 아니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하 ㅅ..ㅂ”
쌤. “ 하힛!! 그냥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 자~ 마칩시다.”
진짜 나 이때 너무 충격적이어서 상황 아직도 기억함. 누구는 울고불고 못하겠다고 하는데도 억지로 억지로 마이크 들고 랩 했는데.. 그냥 진짜 머리로 누가 망치 때린 기분이었다
그래도 나름 생기부엔 잘 써주겠지~ 했는데 앞에서 랩 불렀다는 그런 비슷한 얘기는 하나도 없고 걍 ~~를 이해함 이딴씩으로 써놨음 최대한 학우들과 공유했단 정돈 써줄 수 있었잖아
심지어 복붙..ㅋ 다른 애들도 다 똑같이 써 있다고ㅋㅋ
가장 어이없던 수업: 유서장 쓰기
우리가 지금 죽을것도 아닌데 태어난 날짜, 주소, 전번, 내가 죽는 날짜 쓰고 서명하기 있었음 (물론 날짜 전번 주소 쓸 땐 애들이 장난 느낌?으로 쓰긴 했지만)
저거 쓰고 내가 죽는 날에 oo노래를 틀어줘 이유는~,
내 묘비명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써줘 이유는~
이런거였거든. 학습지 마저 딱!! 유서장이랑 똑같이 생겨가지고.. 뭐지…? 이 생각 했음.. (그래 이 글에 나보고 뭐라하는 애들이 있겠지. 근데 너네 같으면 기분 좋냐? 완전 유서장이랑 판박인 종이에 유서 쓰고 있는게? )
음악 이론 수업에선 음악을 전공으로 하는 애들만 이해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업을 하질 않나
남는 시간엔 자습을 안주고 갑자기 아무나 이름 뽑아서 마이크 들고 노래시킴
어쩔땐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보드게임을 하는데 이것도 이름 뽑아서 랜덤으로 시킴 잘못 걸리면 또 앞에 나와서 노래 시킴
심지어 선택권도 없음 걍 무조건 아무리 못하겠다 쌤한테 사정사정 해도 앞에서 노래 시킴
심지어 수업을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야. 중간에 갑자기 애교하고 개대충 가르치고 마이크 들고 설명을 하긴 하는데 개작게 말해서 뭐라는지 하나도 안들리고(나 청각 개좋음 주위 애들도 네?..? 하고 있음 ) 한 번 더 설명도 안해줌 ..
그리고 음악 기호?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 애들도 있을텐데 그런 애들 걍 무시하고 “ 엄! 이건 설명 안해도 되겠다!! 얘들아 뭔지 대충 알겠지!!!???” 이러고 걍 넘어감.. 모르겠다고 가르치긴 하는데 진짜 음악 전공으로 가는 애들 조차 쌤이 말하는거 이해 못함ㅋㅋㅋㅋ
그냥 설명을 한 마디만 하고 끝내는데 이해 안 가게 설명한다니까
모른다고 하면 두 번 이상 가르쳐 주지도 않음 뭔 이딴 쌤이 다 있나 진짜 어떻게 교사한거지 싶다 진짜…….
내가 멍청이 바보여서 그런게 아니고 밴드부인 애들, 전공으로 가는 애들, 걍 음악 잘 하는 애들 조차 이해 못하게 설명 함.
암튼 여러가지로 쌓인게 많아서
주위에선 애들이 개빡쳐서 작게 욕하고 있음 그렇다고 쌤 자체를 욕하는 건 아님.. (고3이 어찌 그러겠노.. 다들 속으로 욕하고 있지) ‘음악 시간이 제일 싫다’, ‘ 걍 자습이나 주지 뭔 보드게임이야 ’ 요런 느낌
애들도 쌤이 너무 답답해서 한숨만 푹푹 쉬고 ㅅㅂ만 작게 연속으로 외치고 있음
좌우 양옆으로 다 들림..
만약 오늘 음악 든 날이다?
이러면 모두가 절규하기 시작함..
그냥 이 쌤이 가창 수행평가만 좀 어케 해줬음 좋겠다;:::
고3한테 3분짜리 곡 3절 까지 가사 다 외워서 완창이 대체 뭐냐;;;;;
아니 심지어 애들 앞에서 마이크 들고 불러야 하는게 말이되냐 노래 잘 부르고 자신감 넘치는 애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앞에서 부를 애들은 앞에서 부르게 해주고 따로 시험 칠 애들은 걍 따로 치는 방식으로 하지
짜피 20명 1시간 안에 다 검사도 못하는데;;;::
아 우리 학교 음악쌤 개빡쳐 무조건 랜덤으로 발표 시켜서 랩을 부르라고 하지않나
진짜 그 쌤 맨날 랜덤으로 이름 돌려서 아무나 발표 시키고, 원치 않는 보드게임도 억지로 이름 뽑히면 나가서 해야하는데 거기서 떨어지면 마이크 들고 노래 불러야 함ㄹㅇㄹㅇㄹㅇ 진짜로 걍 그 쌤 개싫음
고3인데 자습시간을 안주고 보드게임 시키고 앞에서 노래 불러야 한다니까 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그거 땜에 개빡침
ㄹㅇ 이딴씩 수업만 아니어도 학교 생활 만족하고 지낼듯
지어낸 글 아님. 난 빡치다 빡치다 못해 여기에서라도 말 안하면 한 생길듯 100% 사실 그대로만 쓴거임. 단 한 줄에도 거짓 0.001% 없음
내가 고삼인데 뭐하러 이런 거짓말 하노.
고3인데 자습도 시험기간에 딱 한번 줬는데 배경음악으로 엄청 엄청 웅장한 오페라 틀어서 (블륨도 엄청 키우고 스피커로ㅋㅋ) 아무도 집중 못함.
쌤이 나가자 마자 저거 끄면 안돼냐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림
추가)
예비ㅅㅇㅈ, 사립, 음악 하는 애들 많다, 애들 문제 이러고 있네.
우리 학교 공립 일반고/정시 많음. 음대 갈 애들은 매우매우 극소수(3명 정도)
그리고 음악 수업 엄청 열심히 집중하고 들어. 수업은 별로여도 애들 엄청 열심히 수업에 잘 임하고, 자는 애들도 한 두명 말곤 없었고. 선생님이 항상 뭐 해라, 내라 하시면 매번 다들 열심히 하고 냈어. 수업에 방해되는 행위도 한 번도 안 했어.
요즘에 선생님을 때린다거나 무시하거나 몰카 등 그런 사건 많은데 우리 학교는 한 번도 그런 사건이 난 적 없고, 학부모 민원도 거의 없는 편이야.
그런데 전교생들이 유독 음악만 그러는 이유가 뭐 겠어?
당일날만 절규 하는 게 아니라 전 날, 다음 주 또 음악 해야한다고 짜증을 내.
내가 그냥 선생님이 싫고 수업이 싫은 게 아니라 남은 수업시간에 교육과정도 아니고 수행이나 생기부용 활동도 아닌
단지 시간 때우기로 학생들에게 랜덤으로 노래 시키는 데 그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이 없고 오직 강제적으로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거지.
예고면 몰라도 일반고에서 맨날 학생들이 죽어도 못하겠다고 하는 데 굳이 시간 때운다고 애들 앞에서 노래 하고 랩을 시켜야 하냐고..
선생님께서 이름 돌릴 때 이유도 없이 전부 자기 이름 걸릴까봐 엄청 떨고 조마조마 하고, 누구는 계속 손 떨면서 가슴 부여잡고 있어.
애들이 그 정도로 떨면 적어도 노래랑 랩은 그만 시키는 게 맞는거지.
솔직히 맨날 앞에서 랜덤으로 노래 랩 해야 하는 데 이것만 아니었어도 난 이런 글 안 썼어. 그냥 지나갔지.
근데 아무리 그래도 애들이 죽어도 노래 못 부르겠다고 계속 말 하면 선택권이라도 주고 자발적으로 노래 부르고 싶다는 애들을 시키는 게 맞는거지.
그리고 엄청 소심한 친구 있는 데 걔가 걸려서 억지로 부르고 수업 끝나고 엄청 울었어. 걔 입장에선 얼마나 수치심이 들고 부끄러웠을까?
선생님이 이런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선택권을 줘야 하는 게 맞는 거잖아. 우리는 쌤 앞에서 수업에 대한 불평불만 같은 거 대놓고 한 적이 없어.
불만은 많아도 다들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고. 내가 여기 유서장 쓴 이유는 진짜 유서장이랑 똑같이 생겨서 어이가 없어서,
악보 창작 활동 할 때 음악 기호 알아야 하는데 선생님께서 너무 어렵게, 한 번, 질문 해도 안 가르쳐주심. 이래서 애들이 불만이 있던 거였음
그리고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시는 경우는 많이 없고 항상 유튜브 강의 틀어주셨어.
직접 가르치는 경우가 적더라도, 애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질문에도 답 해주셔야 하는 데 그렇지 않으니까 유독 애들이 음악 시간을 싫어 하는 거야
그리고 고삼이면 어느 날은 수업을 하고 어느 날은 자습을 하고 이래야지. 근데 맨날 시간 남았다는 이유로 수능 얼마 안 남았는 데 보드게임 하고 노래를 시키고 있으니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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