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 15년차, 미혼에 곧 마흔이네요. 시작부터 전공과 다른 직군으로 발령받았고,처음엔 뭣도 모른채 욕먹으며 11시, 12시까지 야근하며 모두 다 이러고 사는거다, 이렇게 못하는 사람의 이미지로 끝내고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일해 팀장까지 올라왔네요. 지금은 이 회사에서는 중역이고 인정받고 있고 그 외에도 나름 열심히 살았고, 즐겁기도 했어요.결혼은 뭐, 좋은 사람 나타나면 하고, 아니면 말고요. 그런데 요즘 이 오랜기간동안 같이 해돈 사람들 가운데의 안 좋은 관계, 좋은 관계가 서로 얽히며 그냥 다 떠나고 싶어요.다 지겹고 그냥 다 싫어요. 물론 절 아껴주는 분도, 제 편도, 중립도 여러가지 분들이 계시고 나름 두루두루 잘 사귀었다고 생각했는데 정치질, 부풀린 거짓말 등 여러가지로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까지 오해로 등을 돌리는걸 보니 그냥 다 허무하고 그렇습니다. 건강도 점점 나빠지고, 이 나이, 자격증도 없는 상태로 이직도 걱정이고, 집은 없고....저축은 7억 정도. 그래도 열심히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오래된 묵은 감정까지 제게 붙어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기분이예요.괜찮다, 이런 건 내게 상처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 까지 다.... 번아웃인가. 행복에 겨워 헛생각을 하는 건가. 자존감 낮추는 시간낭비인가 별 생각도 다들고그냥 이런 듣기 거북하고 싫은 소리 주절대서 누군가에게 기분 전염되는 것도 싫고.이 지긋지긋한 밥벌이. 중간자로 위아래 욕먹는 것도 지겹고. 하루 종일 체한 것처럼 내내 속이 묵직하고 심장이 쿵쿵 뛰네요. 이제 다 그만하고싶어요..
그냥 주절거리는 글 입니다.
한 회사 15년차, 미혼에 곧 마흔이네요.
시작부터 전공과 다른 직군으로 발령받았고,처음엔 뭣도 모른채 욕먹으며 11시, 12시까지 야근하며 모두 다 이러고 사는거다, 이렇게 못하는 사람의 이미지로 끝내고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일해 팀장까지 올라왔네요.
지금은 이 회사에서는 중역이고 인정받고 있고 그 외에도 나름 열심히 살았고, 즐겁기도 했어요.결혼은 뭐, 좋은 사람 나타나면 하고, 아니면 말고요.
그런데 요즘 이 오랜기간동안 같이 해돈 사람들 가운데의 안 좋은 관계, 좋은 관계가 서로 얽히며 그냥 다 떠나고 싶어요.다 지겹고 그냥 다 싫어요.
물론 절 아껴주는 분도, 제 편도, 중립도 여러가지 분들이 계시고 나름 두루두루 잘 사귀었다고 생각했는데 정치질, 부풀린 거짓말 등 여러가지로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까지 오해로 등을 돌리는걸 보니 그냥 다 허무하고 그렇습니다.
건강도 점점 나빠지고, 이 나이, 자격증도 없는 상태로 이직도 걱정이고, 집은 없고....저축은 7억 정도. 그래도 열심히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오래된 묵은 감정까지 제게 붙어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기분이예요.괜찮다, 이런 건 내게 상처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 까지 다....
번아웃인가. 행복에 겨워 헛생각을 하는 건가. 자존감 낮추는 시간낭비인가 별 생각도 다들고그냥 이런 듣기 거북하고 싫은 소리 주절대서 누군가에게 기분 전염되는 것도 싫고.이 지긋지긋한 밥벌이. 중간자로 위아래 욕먹는 것도 지겹고. 하루 종일 체한 것처럼 내내 속이 묵직하고 심장이 쿵쿵 뛰네요.
이제 다 그만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