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추석표 예매 내부실수로 일반인 예약가능하게 해놓고 모르쇠 일관 이거맞음?

쓰니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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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이 두서없이 길어질 수 있는 점 먼저 양해바랍니다!


오늘 2023년 9월 5일부터 9월7일까지, 2023년 추석 SRT표 예약기간인데요,

9월 5일은 경로, 장애인 - 전 노선

9월 6일/7일은 전국민이 각 노선별로 예약할 수 있다고 공지되어있어요.


저는 경로, 장애인이 아닌 일반성인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오늘 9월 5일 경로,장애인이 예약하는 날이지만 어떻게 진행되나 싶어 9시에 srt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들어가봤어요.


대기 100명대가 뜨더니 로그인창으로 넘어가서 로그인까지 했어요.


 


이때까지는 경로,장애인날이니까 예약은 안되겠거니 했지만 나중에 보니 로그인부터 막혀야 정상이더라구요.


이후 약 30~40분동안은 계속 로그인이 잘됐구요.



↑원래 막혀서 이 창이 떠야함.



예약페이지가 바로 뜨길래 제가 원하는 시간대를 누르고 예약을 눌러봤어요.


 

어? 예약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로그인할때 걸러진 이상 예약까지는 막히는게 없는게 당연하더라구요.



진짜 예약이 된건가 싶어 다른시간대로 또 한번 해보고, 최종적으로 어플에서 승차권까지 확인되는것까지 보고,


[결제창까지 뜨는]것을 확인했어요.

결제기간은 9월7일부터 10일까지라고 해놓고 이것도 뚫려있더라구요?



 

일이 바빠 결제까지는 못하고 7일부터 10일중에 하면되겠거니 싶어 넘긴게 제 실수였나봐요.


나중에 확인했더니 저 창이 아주 깔-끔하게 비었더라구요!!


 




어쨌든 오늘 예약되는게 의도된건가 싶어 예약 이후 SRT에 통화연결을 시도했어요.


 


연결이 안된다고 바로 끊는 SRT고객센터에 20차례의 시도끝에 연결해서 오늘 전국민 예약되는게 맞냐고했더니 상담원은 '오늘 경로 장애인만 가능해요'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하더라구요.


아니, 제가 지금 예약이 됐는데 공유받으신 내용 없으시냐, 확인해야하지않냐라고 해도 제가 앵무새랑 통화하는건지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해대길래 짜증나서 끊어버렸어요.


딱 그 시점(9시 40분쯤?)부터 로그인이 안되고 경로, 장애인 예약일이라고 팝업메시지가 뜨고있었어요.


그래서 아, 얘들은 보이는것만 보고 듣고싶은대로 듣는구나. 고객 민원 처리보다 편한게 우선이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딱 맞았죠 뭐.


나중에 확인했더니 표가 안보여서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연결 시도.

'제가 오전에 추석 표 예약이 됐었는데 지금 표가 없어졌네요. 아무 안내도 없이 없애버리셨는데 확인좀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확인해봐야한다며 수 분을 말도 없다가 갑자기 확인하고 다시 전화준다고 끊긴 상황이에요.


이미 오전에 상담원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는걸 확인했는데 내용이 확인이 될지도 의문이고..


본인들 시스템관리를 똑바로 못해서 고객이 오해를했으면 적절한 안내를 하고 사과공지부터 띄워야하는거 아닌지, 이걸 고객이 먼저 제시해야 그제서야 에구 그거 오늘 안돼야해여~ 님꺼 취소^^ 이러는게 말인지 똥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