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요즘 직무유기가 당연하다는 듯 말을 하는데

ㅇㅇ2023.09.06
조회5,845
최근 추천 많이받은 글 중

숙제,일기도 안내고, 청소도 안시키고, 지정 수업시간 안채우고 공부 안하고 애들 놀게하고
하다하다 선생이 주도해서 보드게임까지..

이 글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요즘 교사들 힘든 거 압니다. 옛날 선생들이 잘못한 결과를 지금 젊은 교사들이 책임지고,
이상한 학부모,학생들 비율이 많아진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학교의 기능이 애들 성인 되기 전까지 정상적인 사회인으로서역할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아라 하며 세금으로 의무교육과정으로 지정한건데

나라의 녹을 받는 교사가 결국 본인 힘들다고 부여된 업무를 안하겠다는게 옳은 일 인가요?


말 잘 듣고 멀쩡한 나머지 80%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사명감 없이 본인만 안힘들면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담임을 만나 운이 없던 죄인가요?


체벌 없어지고 학생,학부모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학급당 수용하는 학생수도 줄었고,
국민들 교육, 지식 수준도 높아지고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게되면서 옛날에 비해 민원제기나 고소가 많아진건 교사들 뿐 아니라 여느 관공서, 은행, 자영업 가게들도 비슷한 상황일텐데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주삿바늘 갈아주면 환자들이
아프다고 나한테 성질내니까 애초에 하지 않았다 하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항인가요?

관공서에서 지원금 지급하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지원금 자격이 안된다 안내하자 욕하고, 신문고 넣고, 상사 나오라 난리쳤기 때문에
그 공무원도 나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고소 당하기 싫어서 요건도 안되는 지원금을 줘버렸다 해도 이게 정당한 대응이 되는건가요?


어느 직업이든 본인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고, 그럼에도 해야하고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에 선생님 말이 무조건 옳다 생각하고 따르기에 대충 가르치고 무성의해도 티도 안나고 애초에 아이들이 자각을 하지 못하니 논란이 일것도 없을테고, 알게모르게 이미 많은 교사들이 이렇게 하고 있을거고요

그래도 당신들은 사교육으로 안되는 부분을, 가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책임지고 가르치라고 뽑은 사람들이잖아요

본인이 다치지 않으려면, 교장,교감한테 쓴소리 듣지 않으려면 이라는 마인드로 아이들 케어와 지도에 대해 소홀해지는게 당연하다는 식의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데

지금 교사들이 제대로 가르쳐 놓지 않은 아이들이 이대로 나중에 성인이 되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하면 미래가 걱정이 되는 마음에 푸념하듯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