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 보고회

ㅇㅇ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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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가문의 영광'이 11년 만에 돌아왔다.


5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태원, 정용기 감독,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가 참석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정태원 감독은 "'가문의 영광'이 2003년 추석 때 만들어졌고 20년 만에 새롭게 재구성을 해서 선보이게 됐다"라며 "그 당시 최다 흥행이 될만큼 인기를 얻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 젊은 세대의 감성이 바뀌었다. 그래서 재구성을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새로운 캐스팅까지 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1편과의 차별성을 많이 신경 썼다. 새로운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상견례 장면이나 전 여자친구를 만나 분노하는 장면, 피아노 치면서 '나 항상 그대를'을 부르는 장면은 새롭게 해석해서 연출했다. 그런 것을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가문의 영광: 리턴즈'만의 차별점을 전했다.








 

김수미는 타고난 리더십으로 시대를 초월한 굳건한 가문의 수장 홍덕자 역을 맡아 자타공인 코미디 영화 1인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정통성을 더한 그는 이번에 파격적인 금발 머리로 돌아와 더욱 대체 불가한 포스를 뽐낸다.










 

윤현민은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 역을 맡아 데뷔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다. 먼저 윤현민은 "모험이었다. 리스크도 있고 부담도 됐다. 하지만 제가 '부딪혀 보고 깨져보자'라는 성격이라서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유라는 불같은 성격을 가진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으로 분한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그는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라는 "워낙 유명한 시리즈다. 불러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 예능, 노래, 힙합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준하는 가문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피, 땀, 눈물을 맡고 있는 오른팔 '종면'으로 분한다.







 

탁재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 역을 맡아 특유의 재치로 작품에 재미를 극대화한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