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ㅇㅇ2023.09.06
조회295

부모님 내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부터 이혼해서 어릴적부터 할머니 손에 키워졌는데 내방에 할머니 잡동사니물건들이랑 방 문 벌컥 열고 들어오는거 이런게 심하고 내 방인데 내방이 아닌느낌?
문닫아놓으면 어떻게든 한번씩 꼭 들어오고
할머니 뜻대로 안되면 이모나 엄마한테 다 말해서 더 부풀려서 나만 매번 이상한 사람이 된적이 많아
특히 이모랑 너무 성향이 안맞아 난 조용한걸 좋아하는데 이모는 무조건 목소리 크고 말투에 항상 짜증이 나 있는 사람이야 내가 지금 지방에서 살다가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서울에서 취업해서 혼자 살고 있는데
자취 하니깐 돈이 안 모아지더라고 그래서 집에 다시 들어올려고 하니 또 막상 이모가 우리집놀러오는 횟수도 많고 되도 않는 얘기를 할때가 엄청 많아서
벌써 스트레스 받을거같고 이번에 아파서 일주일정도 쉬게되어서 집에 오게 됐는데 암진단 받은게 아니라 암전단계 였는데 엄마는 암보험비 안나오냐고 이런식이고 돈없다고 나 병원비 같은거 안낼려고 하는사람이고 할머니는 그나마 정이 있어서 날 챙겨주려고 하는데 집에만 오면 그렇게 하루종일 짜증만 내는 이모가 너무 자주오니깐 이것도 또 스트레스야 일주일에 3-4번 꼴로 오는것 같아 그냥 서울에서 지내는게 맞는걸까

아빠는 내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바람나고 나 죽으라고 엄마배 발로 차서 엄마 하혈하고 그뒤로 그집에서 도망쳐나와서 나 낳은걸로 알아서 아빠도 별 기대도 안되고 엄마는 내가 알기로 술집 바에서 일하는걸로 알아 어릴적부터 엄마가 타지에서 일했는데 그때 돈 제대로 보내지도 않아서 돈없다 돈없다 소리만 듣고 자란것같아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까 감이 안와
그래서 맨날 나한테 남자 만나지말란 소리 귀에 딱지 닳도록 듣는데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왜 그런소릴 들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다 적고보니 내인생 개차반이네 아직 이십대 초반인데 그냥 돈 못모으는거 감안하고 혼자 사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