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쓰니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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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13개월차 접어들고 있는 아빠입니다.요즘 사는게 이게 맞나 싶어서 조언을 구해볼까 하고 익명의 도움을 받아봅니다아내는 동종업계 종사후 육휴중이며, 처가와 걸어서 5분거리에 살고 있습니다.그래서 아내가 힘들다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오셔서 도와주시는 상황이고저는 아침 6시출근 /저녁 7시 퇴근 후 저녁식사 30분후 아내는 피곤하다며 육퇴(정말 아이가 심하게 울지 않는이상 안나옴) 그때부터는 아이가 목욕 및 잘때까지(22시) 아이를 보며 아이고 자고 나서는 다음날 아내 육아를 위해 이유식준비(시판용, 진밥을 죽처럼 끓이기), 젖병정리,집안 정리등 잡일을 다하고 23시정도면 자유시간 조금 가지고 자곤합니다.
신생아후 수유시간이 4시간이상 늘어난 시기부터는 아내는 다음날 육아를 위해 통잠을 자게해주고 새벽담당도 저였으며, 13개월인 지금도 제가 아이가 깨서 잠을 안잘려하면 달래주며 재워주곤 한답니다. 주말은 거의 메인은 제가 전체 육아를 담당합니다.(아침~저녁) 아내는 주말 하루정도는 나가서 본인할일도 하고 오고, 남은 주말 하루도 방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다가 식사시간이 되서야 밥먹을 시간 정도는 줍니다. 저의 힘든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배려하지 않는 느낌을 받다보니 하루하루 이게 맞나 싶네요... 아내나 저나 아싸체질이라 약속은 주로 없는 편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생겨도 육아해야 한다면서 잘 안나가는 타입이구요..
너무 자기 중심적인 아내.. 본인의 마음의 여유가 생겨야지 그제서야 주변을 둘러보는 아내,어떻게 해야 이런 아내에게서 힘듬은 인정받고, 배려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님 주면 모든 유부남들 애아빠님들도 저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 제가 너무 징징거리는걸까요?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쓴점 양해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