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레전드 입시썰 들음

ㅇㅇ2023.09.07
조회72,277
담임쌤 작년 제자인데 내신이 2.7인데 죽어도 건동홍 이상 아니면 안간다 재수고 삼수고 한다 했던 언니가 있었대

그 언니가 국어 수학 다 2~4 진동하고 영어 2~3 진동해서 ㅈㄴ 애매했다함 쌤이 봐도 포텐셜이 있으니까 그리고 애초에 ㅈㄴㅈㄴ열심히 하는 언니였다 함

근데 9모 때 국수영 443 뜬거 그래서 쌤이 국숭세 써보기라도 해라 수능뒤 면접 있는 학종이라도 써라 했는데 죽어도 싫다 했대

그래서 최저 있는 홍대 교과 학종만 지르고 나머지는 다 논술 썼다 함

그리고 수능 봤는데 ㅈㄴ 대박 난거 등급은 정확히 모르는데 서성한 다닌대

근데 쌤이 정시상담 하는데 한국사만 5등급인거 그래서 쌤이 왜 한국사만 5냐 너 한국사 고정1 아니었냐 물어보니까

자기가 수능 볼때 국영수를 푸는데 신들린 줄 알았다고 문제가 손에 착착 감겼대 그러다가 한국사 보고 5분컷 하고 잤다가 7분? 전쯤 깼는데 잠이 안와서 멍때렸대 그러다가 홍대 교과 쓴게 생각난거 근데 가능성 0%의 내신은 아니잖아? 그래서 문득 이거 붙는거 아냐?란 생각이 든거 근데 그때 걍 붙을거라는 생각이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들었대 그래서 끝나기 5분 전에 한국사 5등급 만들려고(홍대 최저가 한국사 4등급 이내임) 답을 죄다 바꿨다는거
오엠알 고치면서 정시가 5등급부터 감점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걍 느낌이 고쳐야할것 같아서 그랫대...

그래서 5등급 맞고 홍대 교과 최저떨 했다는거...
근데 쌤이 올해 갑자기 그 언니가 생각나서 홍대 작년 교과컷 찾아보니까 그 언니가 썼던 과 70%컷이 2.6인거... 아마 붙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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