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과 벌초

쓰니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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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하러 가는데 신랑이 꼭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30년동안 다녔으면 됐다고 하니
그러면 내 자식들이 뭘 배우냐고 합니다.
이혼했다 생각하고 나 없는걸로 생각하라고 했더니 화를 냅니다.
이제 벌초는 여자가 안가도 되지 않나요?
혼자 가면 사촌들 보기 뻘쭘한가요?
의무사항으로 시댁가는거
시댁 친척집 가는거 때문에
또 명절이 다가오니 지난날 잠자고 있었던 명절 스트레스가 올라오네요.
명절.벌초.시댁때문에 늘 부부싸움 하니 애들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부부간에 그런얘기 없으면 아예 입을 닫고 사는 남편입니다.
난 영화나 취미같은거 대화 나누고 싶은데요. 공감대가 전혀 없어요.
새로운 가족 맞이하기가 겁이 납니다.
혼자 사는것도 행복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