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불펌금지>
어제 저녁 이후로 신랑과 말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b이며, 혹시나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되돌아 보려고 글을 썼습니다.
결혼하고(코로나 끼고 6년 간) 시부모님 모시고 해외 여행 2번 다녀왔으며, 시댁식구 12명이 한 번에 집에 와서 자고 간 적도 있었습니다. 신랑의 누나는 수도권 놀이동산에 오면 저희 집에서 자고 가려고 합니다. 신랑의 직업 특성상 그렇게 가족들이 와도 출근을 해야 하며, 맞벌이이지만 휴일이 보장된 제가 혼자서 시댁 식구들과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일을 몇 번 격고 난 뒤로 저는 신랑에게 시부모님 언제든 오셔도 좋다. 하지만 시댁 식구들이 다 우리집 오는 건 싫다고 말해 놨고, 그 때도 신랑은 서운해 했습니다.
평소 시어머니와 사이가 나쁘진 않아서 거절도 직접하는 편이었고 그것 때문에 내가 너무했나? 고민했었는데 댓글 보니 제가 이상한 게 아니네요. <불펌금지>
어제 일을 겪으며
1. 주 2-4회 하던 시부모님과의 영상 통화 끊기
2. 시댁 단톡방에서 어떤 활동도 안 하기
3. 시어머니께 직접 시누 식구들 줄줄이 오는 것 싫다고 말하기
4. 친정 식구들 집에 초대해서 재우기
이 넷을 할 예정이며, 이 일로 뭐라고 할 경우 이혼할 생각입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혹시 사이다 결말이 있을 경우 다시 업뎃하겠습니다. <불펌금지>
——————————이하 본문<불펌금지>
모바일 작성입니다.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 모를 편견 예방을 위해 성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100일 된 아이를 두고 있으며, 아내는 모유수유 중이라 유축도 꾸준히 하고 있는 상황. 아이도 어리고 짐도 많아 이번 명절에 양가 방문히지 않고 집으로 양가 어른들 따로따로 모시기로 결정함. <불펌금지>
a와 b 부모님 모두 명절에 아이도 볼겸 집에 오시기로 함. 그런데 갑자기 a의 어머니가 a의 여형제와 그 자녀(3명)와 함께 1박 2일이나 2박 3일 방문하겠다고 b에게 말함.
b는 아직 아이도 어리고 층간소음 문제로 아랫집이랑 예민한 상황이라 부모님만 오시라고 부탁드림. a어머니는 부담 갖지 말라고 괜찮다고 함. b는 내가 부담되고 괜찮지 않으니 두 분만 오셔달라고 부탁함. a어머니는 이미 말을 다 해놔서 취소하면 a여형제 가족이 서운해 한다고 함. b는 왜 의논 없이 약속을 하셨냐고 말하며 두 분만 오시라고 계속 부탁드렸고, 그 결과 부모님만 오시기로 함. <불펌금지>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음.
이 상황에 대해 a와 b가 대화하는 도중 a가 우리 엄마 불쌍하다고 함.
그 말을 들은 b는 어이 없어하며, 불쌍한 건 b라고 함.
<불펌금지>
참고로 a의 어머니는 과거 a, b의 이사 전날 이사를 도와주겠다며 a, b의 집에 옴. 그런데 서울 구경 하고 싶다고 하는 a의 조카(초등학생)를 데리고 와서 이사 당일 이사 마치고 밤 10시까지 서울 구경 및 쇼핑을 하게 한 전력이 있음.
(후기) 누가 불쌍한가요?
어제 저녁 이후로 신랑과 말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b이며, 혹시나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되돌아 보려고 글을 썼습니다.
결혼하고(코로나 끼고 6년 간) 시부모님 모시고 해외 여행 2번 다녀왔으며, 시댁식구 12명이 한 번에 집에 와서 자고 간 적도 있었습니다. 신랑의 누나는 수도권 놀이동산에 오면 저희 집에서 자고 가려고 합니다. 신랑의 직업 특성상 그렇게 가족들이 와도 출근을 해야 하며, 맞벌이이지만 휴일이 보장된 제가 혼자서 시댁 식구들과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일을 몇 번 격고 난 뒤로 저는 신랑에게 시부모님 언제든 오셔도 좋다. 하지만 시댁 식구들이 다 우리집 오는 건 싫다고 말해 놨고, 그 때도 신랑은 서운해 했습니다.
평소 시어머니와 사이가 나쁘진 않아서 거절도 직접하는 편이었고 그것 때문에 내가 너무했나? 고민했었는데 댓글 보니 제가 이상한 게 아니네요. <불펌금지>
어제 일을 겪으며
1. 주 2-4회 하던 시부모님과의 영상 통화 끊기
2. 시댁 단톡방에서 어떤 활동도 안 하기
3. 시어머니께 직접 시누 식구들 줄줄이 오는 것 싫다고 말하기
4. 친정 식구들 집에 초대해서 재우기
이 넷을 할 예정이며, 이 일로 뭐라고 할 경우 이혼할 생각입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혹시 사이다 결말이 있을 경우 다시 업뎃하겠습니다. <불펌금지>
——————————이하 본문<불펌금지>
모바일 작성입니다.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 모를 편견 예방을 위해 성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100일 된 아이를 두고 있으며, 아내는 모유수유 중이라 유축도 꾸준히 하고 있는 상황. 아이도 어리고 짐도 많아 이번 명절에 양가 방문히지 않고 집으로 양가 어른들 따로따로 모시기로 결정함. <불펌금지>
a와 b 부모님 모두 명절에 아이도 볼겸 집에 오시기로 함. 그런데 갑자기 a의 어머니가 a의 여형제와 그 자녀(3명)와 함께 1박 2일이나 2박 3일 방문하겠다고 b에게 말함.
b는 아직 아이도 어리고 층간소음 문제로 아랫집이랑 예민한 상황이라 부모님만 오시라고 부탁드림. a어머니는 부담 갖지 말라고 괜찮다고 함. b는 내가 부담되고 괜찮지 않으니 두 분만 오셔달라고 부탁함. a어머니는 이미 말을 다 해놔서 취소하면 a여형제 가족이 서운해 한다고 함. b는 왜 의논 없이 약속을 하셨냐고 말하며 두 분만 오시라고 계속 부탁드렸고, 그 결과 부모님만 오시기로 함. <불펌금지>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음.
이 상황에 대해 a와 b가 대화하는 도중 a가 우리 엄마 불쌍하다고 함.
그 말을 들은 b는 어이 없어하며, 불쌍한 건 b라고 함.
<불펌금지>
참고로 a의 어머니는 과거 a, b의 이사 전날 이사를 도와주겠다며 a, b의 집에 옴. 그런데 서울 구경 하고 싶다고 하는 a의 조카(초등학생)를 데리고 와서 이사 당일 이사 마치고 밤 10시까지 서울 구경 및 쇼핑을 하게 한 전력이 있음.
누가 불쌍한가요? <불펌금지>
a의 어머니 /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