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까지도 친구들이랑 여행가고 놀고 술마시고 다좋고 재밌는데
20대후반되니 딱히 친구들이 진짜 필요가없어짐...
필요가 없다라는 표현이 좀 이상하긴한데.
정말 한달에 한두번 만날까?하고 애들시간 다 안맞고 누구는 야근하고 누구는 3교대간호사이고 등등 시간자체가 안맞게됨. 주말도 연수원간다 남친과 논다 쉰다 등등 점차 친구들하고 안보게 되는게 사실인듯...
아마 30대되면 더 안보게 될것같음.
난 비혼은 아니지만 결혼할수있을까?란 생각이 많아서 축의금 내면 못받을 확률이 높을것 같아서 친한친구들도 이제 슬슬 결혼하면 그냥 딱 최소로 성의만 표할생각임...
예전에는 정말 친구가 다였는데
이제는 일하느라 바쁘고 운동다니고 그냥 나 자체에 더 신경쓰고 공부하느라 바쁜 느낌이랄까.
살짝 공허할때도 있고 심심할때도 있는데
이런시기가 한번쯤 오는것 같기도하고.
오히려 지금에서야 가족들과 놀러다니고 같이 외식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것 같고 ..
뭔가 참 시간이 빠르다 생각이 드네.
다들 20대후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