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히 판읽을때마다 맘충에대한 여론이 불타면 조금 뜨끔했어요. 지금 훈육도안되는 1살아기를 키우고있거든요. 다행히 모두에게 잘웃어주는 순한 아기지만, 어딜가서 맘충이란 소리들을까 외출마다 전전긍긍했어요. 돌 전에는 거의 외출도 안했는데, 활동량이 늘고나니 외출말고는 답이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걱정한것보다 세상은 너무 따듯했어요. 15분정도 기차를 타고가야했는데, 아기가 계속 옆자리 분께 과자를 먹여주고싶어서 과자를 들이밀었거든요. 옆자리분들 전부 밝게웃으시면서 과자를 먹어주시더라구요. 조금 칭얼거리면 바로 자리를뜨고 입석하는 분들 칸에서 아기달래는데 그러지않아도 된다고 말씀주셔서 감사했어요. 공공장소에 있을때는 장난감에서 조금 큰소리나면 못가지고 놀게 했는데 다들 괜찮다 말씀해주셨어요. 아기보고 이쁘다 이쁘다 사랑스럽다 놀아주시는것도 감사했어요. 횡단보도에서 기더리고있으면 오토바이 가리키며 부우 하는 아기에게 일부러 엔진소리 내주시는 분도, 노래가 나오면 춤추는 아기와 함께 춤춰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그냥 다 제 걱정이었나봐요.... 항상 아기와 민폐끼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아기와 아기엄마를 너무 미워하지말아주세요 그리고 감사해요.16021
맘충혐오 저만 걱정하나봐요
틈틈히 판읽을때마다 맘충에대한 여론이 불타면 조금 뜨끔했어요. 지금 훈육도안되는 1살아기를 키우고있거든요.
다행히 모두에게 잘웃어주는 순한 아기지만, 어딜가서 맘충이란 소리들을까 외출마다 전전긍긍했어요.
돌 전에는 거의 외출도 안했는데, 활동량이 늘고나니 외출말고는 답이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걱정한것보다 세상은 너무 따듯했어요.
15분정도 기차를 타고가야했는데, 아기가 계속 옆자리 분께 과자를 먹여주고싶어서 과자를 들이밀었거든요. 옆자리분들 전부 밝게웃으시면서 과자를 먹어주시더라구요.
조금 칭얼거리면 바로 자리를뜨고 입석하는 분들 칸에서 아기달래는데 그러지않아도 된다고 말씀주셔서 감사했어요.
공공장소에 있을때는 장난감에서 조금 큰소리나면 못가지고 놀게 했는데 다들 괜찮다 말씀해주셨어요.
아기보고 이쁘다 이쁘다 사랑스럽다 놀아주시는것도 감사했어요.
횡단보도에서 기더리고있으면 오토바이 가리키며 부우 하는 아기에게 일부러 엔진소리 내주시는 분도, 노래가 나오면 춤추는 아기와 함께 춤춰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그냥 다 제 걱정이었나봐요....
항상 아기와 민폐끼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아기와 아기엄마를 너무 미워하지말아주세요
그리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