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여자입니다.
결혼한지 1년 정도 되었구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변친구들의 환경이 많이 바뀌었어요.엄마들 많아지고, 둘째까지 낳은 친구들도 종종 있구요.
그런데 아직도 임신과 출산.. 육아. 아이를 원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제 주된 생각은 '언젠가 애를 낳긴하겠지'하는 막연함 뿐이고, 무엇보다 몸이 아플게 너무 싫어요.ㅠㅠ
주변에 아무리 순산한 사람이 많아도, 편하게 임신기간 보냈던 사람이 많아도제 몸과 제 아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거잖아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발작버튼이 있는건 맞는거같아요;;
근데 또 비출산주의로 다짐하고 절대 변하지 않으리!하고 선포할 자신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나이 차면 하고싶어도 못할 임신과 출산...
나이가 어려도 내맘대로 안되는게 임신과 출산...인데..
한살한살 더 먹을수록 결정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하루하루를 괴롭혀요.
애기들 보면 귀엽긴 하지만 원래도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항상 그 옆에 초췌하게 잔뜩 긴장들어간 애기엄마아빠들만 눈에 들어와요.
그럼에도 애기먼저 챙기는 부모들이 너무나 대단해보일뿐...
남편은 제 생각을 존중하겠다고 했고,기왕 낳는다면 체력 고려해서 한 해라도 일찍 낳는게 어떠냐정도의 의견이에요.
제 머릿속 대충 정리하자면
임신/출산 좋은점 - 천사같은 내 아이.
임신/출산 안좋은점
- 술X, 아플때 약X, 하던 운동 올스탑(헬스장X, 수영X, 테니스X), 출산후에도 회복안되는 몸의 변화들, 체력을 되찾는데 걸리는 수년의 시간들, 육아로 인한 고생 n~2n년
자꾸 이런 생각만 드는데..
와중에 그래도 노년 생각해서, 우리 엄마아빠 손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등등낳을거면 빨리 낳자 뭐 이런 생각 들고 그러네요...........
출산vs비출산 결정을 못하겠어요
결혼한지 1년 정도 되었구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변친구들의 환경이 많이 바뀌었어요.엄마들 많아지고, 둘째까지 낳은 친구들도 종종 있구요.
그런데 아직도 임신과 출산.. 육아. 아이를 원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제 주된 생각은 '언젠가 애를 낳긴하겠지'하는 막연함 뿐이고, 무엇보다 몸이 아플게 너무 싫어요.ㅠㅠ
주변에 아무리 순산한 사람이 많아도, 편하게 임신기간 보냈던 사람이 많아도제 몸과 제 아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거잖아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발작버튼이 있는건 맞는거같아요;;
근데 또 비출산주의로 다짐하고 절대 변하지 않으리!하고 선포할 자신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나이 차면 하고싶어도 못할 임신과 출산...
나이가 어려도 내맘대로 안되는게 임신과 출산...인데..
한살한살 더 먹을수록 결정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하루하루를 괴롭혀요.
애기들 보면 귀엽긴 하지만 원래도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항상 그 옆에 초췌하게 잔뜩 긴장들어간 애기엄마아빠들만 눈에 들어와요.
그럼에도 애기먼저 챙기는 부모들이 너무나 대단해보일뿐...
남편은 제 생각을 존중하겠다고 했고,기왕 낳는다면 체력 고려해서 한 해라도 일찍 낳는게 어떠냐정도의 의견이에요.
제 머릿속 대충 정리하자면
임신/출산 좋은점 - 천사같은 내 아이.
임신/출산 안좋은점
- 술X, 아플때 약X, 하던 운동 올스탑(헬스장X, 수영X, 테니스X), 출산후에도 회복안되는 몸의 변화들, 체력을 되찾는데 걸리는 수년의 시간들, 육아로 인한 고생 n~2n년
자꾸 이런 생각만 드는데..
와중에 그래도 노년 생각해서, 우리 엄마아빠 손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등등낳을거면 빨리 낳자 뭐 이런 생각 들고 그러네요...........
제가 결심을 하는데에 어떤 고려사항들이 있을까요?ㅠㅠ
뭐든간 빨리 결정하고 싶어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산이든 비출산이든 결심하신분들의 조언과 참견 마구마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