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들이 다 진짜 제 얘기인 줄 아시는 것 같아서요..ㅠㅠ제 글 요점은 저런 가정으로 서로 얘기했을 때, 제가 저렇게 대답한게 정말 극단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이어서 그런가 하는 질문입니다..!
-----------------------------------------일단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 제 일은 아니고,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있는데 나온 얘기인데요.(2년 정도 교제/서로 결혼생각有)제 주변에 물어봐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혹시나 제 편을 들어 준 것 아닐까 해서 객관적으로 제3자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남자친구랑 함께 있는데 갑자기 저에게 어디서 영상을 하나 봤다면서 저에게 보여주더라고요.대충 '시댁에서 집을 해주면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한다 vs 안된다' 에 대해 남녀가 토론하는 영상이었고요. 그 영상속에 여자분이 약간 말을 세게 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영상 속 남자 한분이 좋은 환경에서 살고는 싶고 도리는 할 수 없는거냐 라는 질문에 여자분이 "그럼 애 낳아주는거는요?" 라고 한 질문에 이게 맞냐며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제 생각엔 여자분이 그렇게 말한건 잘못됐다고 생각해 그 부분은 동의했고,하지만 덧붙여 시댁에서 집을 해주면서 다짜고짜 비밀번호를 알려주라고 하는건 나도 기분이 나쁠 것 같다.혹시 시어머니 되실 분이 다른 이유가 있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신다면 알려 줄 순 있겠지만 내가 집을 해왔으니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한다 라는 생각은 불편하다고 했습니다.도움 주신거에 감사함을 표하는건 여러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비밀번호를 알려주는건 상식에 벗어 나는 선인 것 같다 라고도 전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제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럴 수 있겠다 라며 얘기가 잘 끝나는 듯 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런데 난 일단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 하시는 예비시댁을 둔 남자와는 결혼할 생각이 없어질 것 같다." 라고 말했고 그때부터 언쟁이 시작 됐습니다. 저렇게 말 한 이유는 저는 예비시댁에서 애초에 저런식의 생각을 하신거면 결혼 후 다른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을 것 같단 선입견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 남자친구가 저런 말을 한 의도가 뭘까 싶어서 조금 더 단호하게 딱잘라 말한 것 같기도 합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니냐며 예비시댁에서 저런 얘기를 꺼내면 이유를 물어보고 잘 조율해보면 되는거 아니냐, 그것만 듣고 그런 결혼은 안한다 라고 말하는건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생각이랍니다. 저도 자꾸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 같아 약간 욱해서 저 - "그건 너 생각이다. 너는 너고 나도 나만의 의견이 있으니 나는 내 생각과 의견을 말한 것 뿐이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되는거지 왜 굳이 나에게 부정적이다느니 그런말을 하느냐."
남 - "이런 얘기가 나오면 조율 할 생각은 안하고, 이래서 싫다. 그래서 결혼 못해.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극단적이고 부정적인거다. 왜 그렇게 밖에 말을 못하는거냐""그리고 너는 너고 나는 나다 라는 얘기를 왜 하는거냐. 너 말하는게 기분이 상한다."(제가 좀 단호하고 세게 말하긴 했어요)
뭐 대충 이렇게 다툰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궁금한게 조율? 해 볼 수 있죠.만약 실제로 그런일이 저에게 일어났을때 어른들 있는 자리에서 무작정 저 결혼 못합니다. 라고 얘기하며 자리 박차고 나오겠나요. 그치만 그냥 저에게 그런 얘기를 꺼내신 자체에 서운하고 찝찝하다 이겁니다.저도 제가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인건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제가 그 자체가 싫어서 결혼 못하겠다는데 왜 제가 부정적인 사람인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그 전부터 비슷한 부분으로 서로 서운함이 쌓였던 건 있어 서로 예민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설명하자면 너무 늘어지기에 생략 된 부분도 있지만, 저는 그냥 이 글만 읽었을때 제가 정말 부정적인거였나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싶은 마음에 글 써봅니다..결혼하신 분들이나 아직 결혼을 안하셨더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제가 정말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사람인가요..?
시댁에서 집을 해주는 대신 비밀번호를 알려주라고 하면 어떠실 것 같아요?
-----------------------------------------일단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
제 일은 아니고,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있는데 나온 얘기인데요.(2년 정도 교제/서로 결혼생각有)제 주변에 물어봐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혹시나 제 편을 들어 준 것 아닐까 해서 객관적으로 제3자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남자친구랑 함께 있는데 갑자기 저에게 어디서 영상을 하나 봤다면서 저에게 보여주더라고요.대충 '시댁에서 집을 해주면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한다 vs 안된다' 에 대해 남녀가 토론하는 영상이었고요.
그 영상속에 여자분이 약간 말을 세게 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영상 속 남자 한분이 좋은 환경에서 살고는 싶고 도리는 할 수 없는거냐 라는 질문에 여자분이 "그럼 애 낳아주는거는요?" 라고 한 질문에 이게 맞냐며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제 생각엔 여자분이 그렇게 말한건 잘못됐다고 생각해 그 부분은 동의했고,하지만 덧붙여 시댁에서 집을 해주면서 다짜고짜 비밀번호를 알려주라고 하는건 나도 기분이 나쁠 것 같다.혹시 시어머니 되실 분이 다른 이유가 있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신다면 알려 줄 순 있겠지만 내가 집을 해왔으니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한다 라는 생각은 불편하다고 했습니다.도움 주신거에 감사함을 표하는건 여러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비밀번호를 알려주는건 상식에 벗어 나는 선인 것 같다 라고도 전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제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럴 수 있겠다 라며 얘기가 잘 끝나는 듯 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런데 난 일단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 하시는 예비시댁을 둔 남자와는 결혼할 생각이 없어질 것 같다." 라고 말했고 그때부터 언쟁이 시작 됐습니다. 저렇게 말 한 이유는 저는 예비시댁에서 애초에 저런식의 생각을 하신거면 결혼 후 다른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을 것 같단 선입견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 남자친구가 저런 말을 한 의도가 뭘까 싶어서 조금 더 단호하게 딱잘라 말한 것 같기도 합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니냐며 예비시댁에서 저런 얘기를 꺼내면 이유를 물어보고 잘 조율해보면 되는거 아니냐, 그것만 듣고 그런 결혼은 안한다 라고 말하는건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생각이랍니다.
저도 자꾸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 같아 약간 욱해서
저 - "그건 너 생각이다. 너는 너고 나도 나만의 의견이 있으니 나는 내 생각과 의견을 말한 것 뿐이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되는거지 왜 굳이 나에게 부정적이다느니 그런말을 하느냐."
남 - "이런 얘기가 나오면 조율 할 생각은 안하고, 이래서 싫다. 그래서 결혼 못해.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극단적이고 부정적인거다. 왜 그렇게 밖에 말을 못하는거냐""그리고 너는 너고 나는 나다 라는 얘기를 왜 하는거냐. 너 말하는게 기분이 상한다."(제가 좀 단호하고 세게 말하긴 했어요)
뭐 대충 이렇게 다툰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궁금한게 조율? 해 볼 수 있죠.만약 실제로 그런일이 저에게 일어났을때 어른들 있는 자리에서 무작정 저 결혼 못합니다. 라고 얘기하며 자리 박차고 나오겠나요. 그치만 그냥 저에게 그런 얘기를 꺼내신 자체에 서운하고 찝찝하다 이겁니다.저도 제가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인건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제가 그 자체가 싫어서 결혼 못하겠다는데 왜 제가 부정적인 사람인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그 전부터 비슷한 부분으로 서로 서운함이 쌓였던 건 있어 서로 예민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설명하자면 너무 늘어지기에 생략 된 부분도 있지만, 저는 그냥 이 글만 읽었을때 제가 정말 부정적인거였나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싶은 마음에 글 써봅니다..결혼하신 분들이나 아직 결혼을 안하셨더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제가 정말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