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일하는 남편과 육아문제 -추추가!

2023.09.12
조회37,000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남편 주야간해서 오로지 혼자 독박육아하는 와이프입니다

지금 28개월 남아 키우고있구요 엄마들 모임나가면

ㅇㅇ엄마 진짜 힘들겠다 항상말하고 저도 그렇게 느끼고있어요

요근래 한 4주동안 몸이 너무아팟어요 계속열나고 기침하고

목이 찢어질꺼같고..

2주정도는 아들도 같이 아파서 잠도못잣구요 그때는 남편이

야간이라 제가 혼자봤어요 코로나검사도 3번했어요 다 음성 나왔구요 몸이 이렇게 아픈게 처음이라 진짜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어제까지는 오한에 열까지나서 너무아팟는데
오늘 많이 괜찮아져서 남편 퇴근하고 와서
나 오빠방 가서 문닫고 영화한편 봐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그렇게 하라고해서 문닫고 영화보고있는데 아이가 제가
방에있는거 아는지 문열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열어주고 남편이 들어와서 자기 퇴근하고 왔는데
이렇게 문닫고 들어가서 영화보는건 좀 아닌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말듣는데 제가 너무화가나고 서러워서
아랐어 안볼께 했어요 남편은 차라리 안방가서 누워있으라는데 ㅋㅋ하..누워있으면 애기가 와서 배위에서 점프하고
계속치대고 짜증내니깐
짜증낸다고 화를 내요

남편 주야간일하고 일주일에 한번쉬어요 남편힘든것도 알아요 그래서 집안일 열심히 할려고 하구요
남편도 인정해요 저희아이가 진짜 힘들게하는 아이란거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맨날 영화본다는것도 아니고
오늘하루 너무지쳐서 혼자만에 시간좀 가지고싶다는건데..


(남편혼자자고 아이는 제가 재워요 워낙 늦게자는아이라
11시 12시에 자요 요즘 너무지치고 힘드네요 답답해 미치겠어요..


추가-
이렇게 댓글이 많이달릴줄 몰랐는데 쓴소리 감사합니다!
아이는 어린이집다녀요! 항상 영화보고싶다 그런건아니고
4주동안 아이 어린이집 보내면 집안일하고 거의 누워있었어요 제가 평소에는 그렇게 영화보고싶다..그런건아니에요..
어제는 영화보면서 현실에서 잠깐 벗어나고싶단 그런생각한거같아요 아! 그리고 배도고팟어요.. 배고파서 더예민했던..
애기재우고 밥먹고 남편한테 미안해서 남편한테 사과했습니다 ㅜ 저는 단지 영화를못보게한것보단 그냥 관심어린말?그런걸 바란거같아요ㅜ 그리고 어린이집보내고 엄마들만나는게 아니라 어린이집끝나면 맨날 집에만있기 미안해서 키즈카페 한번씩가는데 그때 단톡방에 엄마몇분 시간맞아서 본거였어요~ 그때처음 봤어요ㅜ 그리고 앞으로 독박육아라는 말은 쓰지않겠습니다
많은 충고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4주동안 남편한테 아 너무아픈데 이번감기는ㅜ
이런식으로 말하면 항상 나도 아프다 이렇게말해서
서운했었나봐요 ㅜ 그리고 저도 일하고싶습니다.....
사정상 집에있는데 더 답답해요ㅜ 빨리돈벌고싶고
돈도모으고싶고 ... 근데 내년에는 일할꺼같아요!
내년까지 아니 앞으로~
아이열심히 육아하겠습니다~~~
육아하는 전업맘 일하시는 워킹맘 다들 화이팅하세요!

추추가ㅜㅜ
남편 야간할때는 일찍재우려해요ㅜ
주간할때 9시에 집와서
씻고 뭐하고 열시에 아이 한시간 놀아주고 방에같이들어가서
20분정도 같이있다 나가면 그때부터 아이가 자요ㅜㅜ이때아니면 아빠랑 같이있을시간이없어서..ㅜㅜㅜㅜㅜ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