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갱신때문에 컴퓨터 키다가 렉이 걸려 계속 동그라미 표시로 돌아가고있는화면이 있었는데 제가 그걸 마우스커서로 쭉 내려서 글을 읽어봤어요.처가가기싫다 장인 개짜증난다 등등..어이없어서 사진은 일단 찍어놨거든요.저희아빠가 남편 많이 부르는건 사실이에요 손재주가 좀 있는편이라 고칠거 필요하면부르거든요 (멀면 말을안해요 차로 30분내외 거리에요) 그 앞에서는 아무렇지않게 도와주더니이렇게 뒤통수치면서 글올리고 있었을줄 상상도 못했네요?. 그러면서 친정엄마가 매번 본인 체형 가지고 뭐라고한다 이런식으로 엄마관련 글도 써놨구요 안먹는반찬 자꾸 준다느니 그럼 거기 댓글에 탈출하라느니 어쩌라느니 어이가없어가지고..이거 남편한테 말해야되는건가요 부부사이 나쁘지않구요 평범하게 사는 여느부부랑 다를바없어서 더 화딱지나네요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말할까요 말까요?남편은 집-회사 진짜 전형적인 집돌이에다가 가정적이고 정말 다 좋아서 이렇게 글쓴거보니까 더 정내미 떨어져요....
남편이 인터넷에 저희아빠 욕을하고 다닌걸 알게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