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댓글좀 부탁할께 이게 섭섭할일인지

ㅇㅇ2023.09.14
조회2,750
중딩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이 있음
나 포함해서 4명인데 이중 둘은 유부 둘은 미혼 나도 미혼
대학때까지 방학하면 거의 항상 붙어다니던 절친들이고 ㅇㅇ
근데 유부 중 한명이 비교적 최근에 결혼했는데
밥한번 먹자 여름인데 계곡한번가자 할때마다
얘기꺼냈다가 부인한테 혼나는거같더라고;;
참고로 유부가 싱글들이랑 당연히 다를수밖에 없기때문에
이런일정 잡을때마다 무조건 싱글들이 유부들에 맞춰주는게
기본값인데도 이러더라고;; 아직 애도없는데
그리고 진짜 우리는 술도 잘 안먹고(모이는애중 한녀석이 술을 한방울도 못먹음) 돈아까워서 이상한곳도 출입안해 그돈으로 한우투쁠먹지 다들 이런생각함 근데 남자들모임에 편견이 있는던지 뭐 그리 친구들만나서 밥먹는거가지고도 눈치주나 싶고 썩 보기좋지는 않아서
그리고 괜히 그놈 와이프한테 혼나는것도 보기 싫어서 그친구한테는 얘기를 잘 안꺼내게 되었음
근데 이걸로 얘가 섭섭해하고 뭐라 하더라고
그래서 아니 너가 얘기 꺼낼때마다 니 와이프가 리액션이 그러니 괜히 우리가 너한테 같이 모이자고하는게 니네집 분란만드는거 같아서 그런거다. 했는데도 따돌림당한다고 느낀건지 지금 좀 친구들끼리 냉랭하다
이런경우 뭐 어케 해야하냐 ㅋㅋ 아니 뭐 금마가 혼날거같아도 계속 모임때마다 얘기를 해야하나? 아니면 뭐 진짜 톡방 따로파야하나 ㅋㅋㅋㅋ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글고 결혼한 여자들한테 묻고싶은게 아니 남편이 친구들만나서 밥먹고 오는게 그렇게 싫어? 남편이 친구들 다 사라지고 왕따되길바래? 그래서 오로지 와이프만 보고살았으면 하는거야? 진짜,궁금해서 그래

댓글 12

00오래 전

그런여자있어요 의부증 환자마냥 남편을 오도가도 못하게 집안에 가둬두는 여자. 남편 숨막히겠네

쓰니오래 전

친구분도 솔직히 이해가요 자기가 이제 얘기하지말아달라고 한거고 아내란테 혼나더라도 놀자고 권유받는게 더 가치있다고 느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그쪽 혼자의 생각으로 나름의 배려에 혼자 판단해서 말 안하는건 좀 서운하죠 근데 아내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불안하다 하겠지만 너무 방치급 아닌가싶네요 남편은 무슨 낙으로 살라고..;

ㅇㅇ오래 전

그 여자가 이상한 거지. 남편 좀 친구 만나러 가면 좋겠음 ㅋㅋ

ㅇㅇ오래 전

여자가 이상한 거임. 그런 이기적인 여자들이 있더라. 근데 친구가 자기 부인 이상한 건 암말 못하고 친구들한테 왕따니 어쩌니 짜증내는 건 머저리라서 그런 거임. 딱 잘라서 말해. 우리는 너네 분란 안 일으키고 싶으니까 너 시간나면 언제든지 이야기하라고. 근데 너 못나온다고 우리까지 안 만나길 바라면 네가 이기적인 놈이고 너 그런 놈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당분간 결혼 생활에 충실하고 와이프랑 잘 이야기해 보라고. 결혼했다고 친구 하나 못 만나는 지가 머저리인걸 왜 친구들한테 푸는 건지.

OO오래 전

근데 이거 그 친구가 평소 어땠는지 잘 생각해봤음 좋겠어. 모임에 적극적인 친구인지, 애인이 생겼을 땐 어땠는지 등등.. 내 남편이 그래. 친구들이 만나자고 하면 내 핑계, 애들핑계,각종 경조사 핑계대고 안 나가는 경우 왕왕 있더라~ 아무도 못나가게 한적 없는데.. 심지어 난 친구 좀 만나라고 여행도 좀 가라고 등 떠밀거든? 근데 본인이 귀찮아서 안해. 그래놓고 내가 친구들이랑 모임갖고 나들이나 여행가면 부럽다고 말로만 해. 수동적인 인간의 본모습인가? 싶어. 내 남편 친구들도 날 이상한여자로 볼수 있겠다 싶어 이글읽고 소름돋아서 댓글 남겨봤어. 근데 애도 없고 중요한 스케쥴도 없는데 못나가게 하는 여자랑 진짜 결혼한거면.. 하.. 친구한테 솔직하게 불편한 점 이야기하고 아마 서서히 멀어질듯 해.

ㅇㅇ오래 전

남편 친구무리들 질이 안 좋거나 아내가 의부증이거나 둘 중 하나인데 맹세코 우리 무리가 그렇게 질이 나쁘진 않다는 확신이 쓰니에게 있으면 후자인 거지.. 문제는 근데 끼리끼리라고, 그런 여자를 배우자로 맞이한 쓰니 친구도 결국 거기까지인 거임. 어릴 때부터 친한 사이면 그 정 때문인지 익숙함에 눈이 흐려져서인지, 한 성인으로서의 친구 형편없는 그릇 사이즈를 제대로 못 보고 괜찮은 놈이라며 계속 올려치기하는 경우 꽤 많더라고. 결혼을 계기로 여러 면모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무리 와해되는 경우 워낙 흔하니 비통해할 것도 없고, 아니다 싶은 사람은 걍 떠나보내는게 맞음

ㅇㅇ오래 전

와이프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겠지... 남편도 성격에 따라서 와이프한테 허락 받는 사람 무시하고 만나는 사람 있을거고.... 그런데 이런 상황은 내가 결혼해서 경험해봐야지..... 지금 머리로 백날 생각해봐야 이해안되고 짜증만 나지... 난 쓰니나 친구나 둘 다 이해돼

ㅇㅇ오래 전

그냥 미혼끼리 만나. 한달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모임 일정 만들어서 그때나 유부들 끼어 만나고. 불규칙한 것 싫어함.

ㅇㅇ오래 전

이기적인 여자 만나면 남자 인생 저렇게 꼬이는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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