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결혼생활 계속 해야되나??

쓰니2023.09.14
조회5,237
집사람이 제작년쯤 회식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회식하고 오라고 애들은 내가 챙긴다고 그랬지

근데 알고보니 회식은 아니고 전에 퇴사한 언니랑 부장이랑 차장이랑 넷이 먹는거였는데 언니가 약속을 취소하니까 차장은 따돌리고 부장이랑 둘이 먹은거임.

그래서 내가 블박을 보려고 하니까 회사 근처에 차를 대놓고 부장이랑 둘이 차타고 간것 까지 찍히고 그뒤는 내용이 없음.

납득이 안되서 대판싸우고 그당시 다른게시판에도 올려서 이런상황에 피드백을 받았는데 다들 이혼하라더라.

그래도 그냥 넘겼어. 근데 그뒤에 또 그 언니랑 둘이 술마시러 간다고 해놓고 집앞에서 그 부장 차타고 가는거 목격함.

또 내가 개ㅈㄹ 하고 넘어갔다??
근데 이상하게 언제부턴가 회식이 조카 잦은거야 한달에 3~4번??? 또 회식이하면 집에 12시나 넘어서 들어옴

그러다가 또 한번은 회식이랍시고 12시반 넘어서 카톡이 왔는데 그땐 더 같이 있어도 되냐고 이딴식으로 카톡이 온거야.

이때 몇시간을 싸움

애초에 바람을 필거면 걸리지를 말아라.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왜 자꾸 거짓말하다가 걸리냐??
이렇게 싸워도 본인은 끝까지 아니라함

졸라 소름돋는게 처음 대판싸웠을때 집사람 친구들 가족들하고 펜션잡고 놀기로 했는데 이일이 터져서 안간다고 하니까 집사람 친구들이 전화오고 단톡방에 얘기했더니 그런거 아닐거라고 달래줬는데 정작 나없는 톡방에서 친구가 너 왜그랬어???이러니까 집사람은 그러게 ㅋㅋㅋ 이따위로 웃어서 오히려 친구들이 머라함

지금 또 1시간 전에 톡으로 그 언니랑 술마셔도 되냐고 그러길래 둘이서? 이렇게 물어 봤더니 아니란다 또 그 부장 끼고 먹는단다 그래서 왜 또 둘이먹는것처럼 거짓말 하냐고 ㅈㄹ 했더니 안가고 집에 옴

폭풍전야인데 난 더이상 이사람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
내가 의처증인거야??오바하는거야??예민한거야??아님 내가 ㅂㅅ인거야??

형들은 3자니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잖아??
길라잡이를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