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거지 똑바로 못한 남편

한숨만2023.09.15
조회4,018

결혼한지 7년 차 부부입니다
고민이 고민이 되고 해서 주변인에게 도움
요청했는데 별 도움 안대요 .

해서 도움 요청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결혼 한지 2년지나고 많은 사건 일어났는데
신랑이 행동거지 똑바로 못한것도 있고
그때는 일거리가 없어 신랑 경기도로 간적있는데
친한 형들끼리 일끝나고 술먹는다고 해서
새벽한시에 연락준다더니 새벽4시까지
전원 끄고 영상통화를하니 받았어요
헐레벌떡 뛰어가는 장면 연출과 아래만 보여주는 화면 ..
눈이 뒤집어지드라구여 저 그때 시댁에 있었는데
욕이란 욕 다한거 같아요
그후로 바로 저도 아기데고 경기도 올라갔어요

그리고 경기도 가자마자 위치추적 어플 바로 깔고
또 간혹가다 제가 신랑 휴대폰 보는데
여직원이랑 카톡한거 봤구요 것도 신랑이
선톡으로 언제 시간댐 같이 밥먹자 이런 카톡 ..
이때도 제가 눈이뒤집어져서 뭐라했는데
신랑은 오해다 퇴직한 선배가 있는데
같은팀이기도 하고 형이 보내보라해서 보낸거다
곧 퇴직할거같으니 같이먹자는 식인데
암튼 오해소지 줘서 미안하다

이렇게 해서 사건 넘어간적 있어요 ..

그러해서 경기도에도 일자리 없어서
아이가 4살쯤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신랑 일자리도 잡혀갔는데
문제는 회식이 많다는것 여직원이 많다는것

여직원이 많아도 신랑이 행동거지 똑바로 하면
저 솔직히 걱정할것도 없거든요?

한번 사건 터진적이 있는데 나이차이도
별 안난 심지어 결혼까지 하신 여직원 있었어요
언제 같이 술먹고 신랑이 집에 오는길에
대리도 안부르고 음주운전 할려고 했는데
여직원에게 혼난 게 있드라구요 통화 녹음까지 들었구요
대리 불렀어? 안불렀어? 너 이색히 안대것네?

라고 제가 들었는데 . 기분 너무 안좋았어요 .
신랑에게 "어떻게 행동하면 여자직원에게
이런 소리를 듣고 오냐? 행동 똑바로 해라.
그리고 댈수 있으면 이 여직원이랑 거리둬라
아무리 내신랑이 잘못했어도 욕은 아니지 않냐?
기분나쁘다 " 했는데 거리 전혀 안뒀어요
자기 가 싫은 사람있음 거리 은근슬쩍 빼는거
있는데 그 여직원이 싫진 않나봐요 .

해서 여직원이랑 거리둔다고 말로만 알것다하고
거짓말친거 3~4번 걸림 걸릴때마다 한번은
저에게 ㅅㅂ이라고 욕까지 하며 안한다고 이랫는데
또 걸림 ㅋ 근데 마지막으로 걸릴때 네가 날 거짓말쟁이로 만들었어 .라고 하는 남편

ㅎㅎㅎㅎ 그럼 남편님은 그 행동부실한거 때문에 신뢰감 무너지는거 생각 안하는? 억울하드라구요

일같이 하면 일애기는 해야하니 어쩔수없다해도
회식전체아니면 친분있는 사람끼리 따로 모아서
하는 회식은 자제하라 했는데 싫다함
윗사람이 그 여직원을 부르면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기가 차드라구요 대신에 그 여직원 끼면
일찍 집에 오라 했어요 ..
거짓말 치것지만 . 왠지 그여직원 없다고 구라치면서
그 자리 더 있을거 같네요 ㅎㅎ

그런데 제가 이렇게 해도 . 마음은 별 썩 좋지않아요
제가 이상한가요?

제가 병드는 거 같아요 .. 불안할때마다
남 편에게 말해도 남편은 전혀 저를 이해못함
네가 불안한건 알겠어 나이제 거짓말 안친다잔아
믿어줬음 좋겠어 ...라고만 해요

남편을 믿지 못하는 저도 .. 너무 힘드네요 ..
남편을 너무 사랑한데. 제가 어떻게 지혜롭게
결혼 생활 잘 할수 있을 까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