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작가 차기작 '7인의 탈출' 제작발표회

ㅇㅇ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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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김순옥표 복수극이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제작발표회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이 참석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를 연이어 흥행 시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대표이자 악의 단죄자 매튜 리 역을 맡았다. 


전작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엄기준은 "정말 몇 년 만에 선역을 맡았다.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대사 톤이나 스피드에 많은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주단태 모습을 많이 벗어나고 싶어서 그 부분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윤종훈은 중상모략의 대가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 역으로 분한다. 


그는 역할에 대해 "'펜트하우스' 하윤철이 악행을 저지르지만 양심의 가책도 느끼고 갈등하는 인물이었다면, '7인의 탈출' 양진모는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음과 조윤희는 '7인의 탈출'을 통해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황정음은 극 중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 역을 맡았다.


그는 "(김순옥) 작가님 팬이었는데 TV로만 작가님 작품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걸 보다가 나에게 전화가 왔다"며 "'요즘 뭐해? 너 악역 해볼래?'라고 하시더라. 바로 1초 만에 '네' 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조윤희는 이번 작품에서 거짓을 일삼는 강남의 명문 고등학교 미술 교사 고명지 역으로 분해 악역을 소화한다.


자신이 맡은 고명지 캐릭터에 대해 "신분 상승의 욕구도 있고 가족을 지키려는 욕심도 되게 많아서 가족을 위해 욕심을 부리다 보니 거짓말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거짓말이 쌓이고 쌓여서 파국에 치닫는 캐릭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극 중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 역의 이준은 "암흑 세계에 있는 인물이다. 잘못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열심히 액션을 준비했다. 몸을 잘 사리면서 했는데 액션 신 때마다 부상이 있어서 안타까웠다"며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제 뛰어내리면 무릎이 아프더라. 지금은 괜찮다"고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조재윤은 덕선 경찰서 형사 반장 남철우 역을, 




 

 


이유비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 역으로 분한다.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