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서 흑인하고 싸웠습니다..

WTC2009.01.15
조회1,692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생활중인

 

볼품 없는 학생입니다.

 

다운 타운에 있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어느때와 같이 도서관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귀엔 이어폰을 꽂고 캐나다 뉴스를 들으며 잘 가고 있었죠 ,

 

마침 뉴스에선 캐나다 경제 불항에대해 알규를 하고 있더군요 .

 

저는 그중 케설린이란 사람에 대해 동의 하고 있었어요 .

 

케설린은 밴쿠버에 외국인이 너무 많아 경제가 발전이 안된다는 그런 이론을 발표 하고 있

 

었어요. 케설린 즉슨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다 이거에요. 모두 네이티브가 아니라서

 

의사소통이 원활 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 당연히 경제적인 타격을 불러 온다.. 이런 이론이

그말을 듣고 보니 그말이 딱 맞는거 아니겠어요!!

 

여튼 중요 한건 이게 아니죠 . 자 이제 제가 흑인 과 싸운 이야기를 해드리겠어요.

 

그렇게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데 왠 힙합 흑인이 머리엔 커다란 헤드폰을 쓰고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옷을 헐렁 하게 입은것이...영락없는 흑인 힙합 맨이더군요 .

 

그래서 저는 외쳤죠 . WHAT'S UP MAN? 그리고 왼손으론 웨스트 사이드 라는 더블유 

 

마크를 만들어 보였어요. 갑자기 제가 왜 그랬냐구요 . 캐나다는 원래 그래요 . 갑자기

 

를 좋아 하거든요 . 갑자기 말걸고 그래야 여기서 살아 남을수 있어요.

 

여튼 그 흑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동그란 이상한 걸 꺼내더니 저에게 던지더군요 .

 

네 맞아요 그건 닭이 낳은 알이었어요.  전 닭알을 맞고 어안이 벙벙해 졌어요..

 

갑자기 당한일이라 반사신경이 좋은 저지만 필할수가 없었죠..

 

그래서 전 화가 나서 흑인에게 외쳤어요. oh my goodness!! what the hell are u doing!

 

그러자 흑인이 갑자기 카포에라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한눈에 알아 봤죠.. 이사람은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왔다는 카포에라의 달인...

 

네 맞아요 저는 그 전날 캐나다 뉴스인 메트로 에서 봤어요 그 뉴스를..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카포에라의 달인이 하산 했다더군요..

 

저는 무서웠어요. 계란이고 머고 저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

 

저는 사실 흑인이 조금 무섭거든요..

 

아.. 그래서 그냥 도망쳤어요.. 지금 도서관인데 계란냄새가 많이 나네요 .

 

사람들이 저만 쳐다 보는거 같아요 . 지금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냄새가 나서 그런가 봐요..

 

그리고 지나가면서 다들 저를 한번씩 쳐다 보고 가네요. 계란때운인가..

 

여튼 모두들 길 조심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