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에서 장사하는 성폭행범.2

김아름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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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내가 9살이었어.
막내 고모네집에 온 사촌들이 다 모여있었고
나는 구구단 만점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어
어른들은 근처 호프집에 술마시러 가고
아이들만 있었어
거실에서 디즈니 비디오를 보고 있었는데
그 순간부터 지옥이 시작되었어

6살된 고모 친구 딸이 비명을 질렀어
놀라서 나는 안방으로 뛰어갔지
난 믿을수가 없었어. 그 아이를 강간중인 내 친오빠.
그리고 5살 고모 딸 옷을 벗기던
그 여대에서 장사하는 놈
나한테 말하더라. 좋은거니 같이 하자고.
난 바보가 아니었어. 성교육은 진작 받았다고.
동생을 뒤로 숨기고 미친놈들 그만 하라 소리 쳤지
"유별나게 왜그래?00이는 가만 있던데(다른 사촌)"
아. 이새끼들. 처음이 아니구나.
난 당황해서 동생은 방 밖으로 밀어내고
그놈한테 물리적으로 저항했어.
근데 2학년은 5학년한테 안되더라.
그 다음은 너무 끔찍했어.
나는 그날 영혼을 잃었지.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어.
방학마다 나를 강간하려는 놈과 싸웠지.
어른들? 날 지켜줄 사람은 없었어.
집에가면 오빠 새끼가 강간하고
방학때 도망쳐서 친척집에 가면 그놈이 있고.
그리고 나랑 14살 밖에 차이 안나는 막내 삼촌도
나를 강간했어.

나는 머리를 기르지 않아.
예쁜 외모도 너무 싫었어.
핑크색이 싫고.
치마는 끔찍했지.

그렇게 머리짧은 역변한 얼굴이 맘에 들었어.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이 모든 과거 트라우마가 올라오더라.
그사람은 슬퍼했고 나는 내내 미안했지.
있지. 그사람 자살했어.
날 유일하게 사랑해준 그 사람 말야.

그래서 용서할 수 없더라.
난 싸우기 시작했어.
그랬더니 집안 시끄럽게 한다며 모두가 등을 돌렸어.
그런 이야기 무겁고 듣기 싫다며 친구들도 잃었지.
날 ㅁㅊㄴ 취급 했어.
난 가족들 친구들에게서 도망쳤고.
혼자 열심히 살았고. 치료도 받았어.
근데 자궁경부암 새포가 생기니 더 용서 할수가 없더라.
내가 싸우자 그들이 그랬어.
가난하게 사는 주제에 돈뜯을려고 ㅇㅂ하지 말래

이게 내 이야기야.
차례차례 하나하나.
이 인간들을 단죄하고 싶어.
다들 도와줄래?
댓글도 달아주고 이 글이 유명해지게 도와줘.
범죄자들은 벌받아야 하잖아.
걔들은 촉법 소년에 시효도 지나서
신고조차 할 수 없어.

나를 제발 도와줘.
가해자들이 벌받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