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내버스에서 벌어졌던 실화(제3탄)

핵사이다발언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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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버스에서 벌어졌던 실화(제3탄)입니다.

버스를 타는데 저를 표적으로 삼는 놈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옆에 몰래 타더라구요.

마음 속으로 혼자 생각합니다.

"너는 지금 내 옆에 앉아서 하나라도 더 단서를 찾아야 한다. 만약 니가 내 핸드폰을 보던가 내가 읽은 책이 있으면 그거라도 알아내야 한다. 내가 지금 핸드폰을 볼거거든? 니가 만약 내 핸드폰을 봤는데 그거보고 만약 터지면 너는 지금 그게 너의 내부문제 때문에 수사를 멈출 수가 없는게 맞다."

핸드폰을 본다. 옆에서 내 핸드폰을 본다는게 느껴진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관이 터진다. 욱하면서 "와 씨... 하면서 못 참고 맨 뒷자리로 간다."

욱하지요? 너 내 핸드폰에 뭐 봤어? 너 혹시 명단 적혀있는거 봤나? 경찰청 경무관 자녀 누가 사고쳐 있는지 적혀 있지? 현직 여경들 누가 사고쳐 있는지 적혀 있는거 봤지?"

니가 만약 아니라고 하면 나는 그 버스아저씨한테 가서 CCTV에 내 옆에 앉다가 뒷자리고 간거 다 뽑아서 여기에 올린다.

그런데 짭새야. 하나 알려줬다. 그 명단 사실 아니다. 니 앞에서는 절대로 그거 보여줄 수 없다. 니는 그 이름 알면 그 사람함테 대응 하거든요.^^

짭새야 인간답게 살고 부산경찰청장 명의로 대국민 사과해라. 내부의 범죄 때문에 필연적으로 수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