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가장 화력이 좋은 게시판이라고 하기에관련 없는 글을 적게 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 동생은 어린 나이부터 가진 질환으로 인해 4년 전부터 신장 투석을 하게 되었고 겉으로는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를 만큼 정말 쾌활하고 밝았습니다.열정에 비례하지 못한 체력 때문에 아르바이트만 두개씩 하며 생활하다만성신부전 신장 장애로 받은 장애 등급으로2020년 장애인 체험형 인턴으로진주 '한국 세라믹 기술원'에 들어갔습니다.저와는 성격이 완전 반대이고 늘 삶에 열정이 넘치는 아이였고,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아이였기 때문에 동생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았습니다. 21년 한해동안 문제 없이 잘 다녔고 22년 재계약 22년 한해 동안 직장내 갑질, 성희롱을 당하고 정신의학과 치료를 받았고9월부터 기저질환이 악화되었습니다.(동생의 기저질환은 4년 전 신장을 망가뜨렸고, 보통의 경우 신장을 망가뜨리고 나서는 활성기가 잘 찾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의사 소견을 받은 기록이 있습니다.)22년 12월 퇴사했지만 이후 23년 4월까지 총 8개월 동안 계속해서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면서 통증으로 힘들어 했고 23년 4월 뇌출혈 및 뇌사 추정 상태 23년 6월 사망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동생은 22년 5월달에 세라믹기술원 감사실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돌아온 대답은 '가해자 모르게 정식 조사를 진행할 수 없다.' 회사는 자신을 보호해주지 못하겠구나 싶어서 노동청 신고를 진행했고 그 결과 SBS에 한차례 보도 및 국정감사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이 문제를 꼭 해결할 것을 언급하셨고세라믹 기술원 원장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 실장도 '네'라고 대답했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기관 내 징계위원회의 경징계처리, 월 10만원 남짓의 액수총 3개월 감봉이 전부였습니다. 동생은 12월 퇴사 전까지도 가해자를 분리시키지 않는 회사에 다니며엘리베이터에서 가해자를 마주칠까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이런 말도 안되는 일에 더이상은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습니다.그리고 이에 대한 기사가 오늘 나왔습니다.덧붙이면 피해자가 제 동생 뿐만이 아닙니다.오히려 제 동생은 약한 수준입니다.당시 국정감사 링크와기사 링크 아래에 올려두겠습니다.꼭 한 번만 읽어봐주시고널리 퍼뜨려주시고댓글 많이 달아주세요.저는 사실 제 동생과 서로 가장 의지하는 사이였기 때문에남겨진 제가 지금 왜 살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삶에 대한 의지가 많이 사라졌습니다.몸은 아팠지만 정말 너무 살고 싶어했던 제 동생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죽어야만 했는지그 책임을 도대체 어디에 물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도와주세요..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32/0003250135기사 링크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07347동생이 고군분투해서 이뤄냈던 SBS 보도 기록https://www.youtube.com/watch?v=sDX5CRTj8Ow&list=PLBW7MvJy-q9mvPovuQOHdrmLyW1me22-I&index=102022 국정감사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62
살려고 발버둥치던 제 동생을 죽인 살인자 그리고 그 자를 제대로 처벌도 안 하는 공공기관
안녕하세요. 먼저 가장 화력이 좋은 게시판이라고 하기에
관련 없는 글을 적게 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 동생은 어린 나이부터 가진 질환으로 인해 4년 전부터 신장 투석을 하게 되었고
겉으로는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를 만큼 정말 쾌활하고 밝았습니다.
열정에 비례하지 못한 체력 때문에 아르바이트만 두개씩 하며 생활하다
만성신부전 신장 장애로 받은 장애 등급으로
2020년 장애인 체험형 인턴으로
진주 '한국 세라믹 기술원'에 들어갔습니다.
저와는 성격이 완전 반대이고
늘 삶에 열정이 넘치는 아이였고,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아이였기 때문에
동생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았습니다.
21년 한해동안 문제 없이 잘 다녔고
22년 재계약
22년 한해 동안 직장내 갑질, 성희롱을 당하고 정신의학과 치료를 받았고
9월부터 기저질환이 악화되었습니다.
(동생의 기저질환은 4년 전 신장을 망가뜨렸고, 보통의 경우 신장을 망가뜨리고 나서는 활성기가 잘 찾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의사 소견을 받은 기록이 있습니다.)
22년 12월 퇴사했지만 이후 23년 4월까지 총 8개월 동안 계속해서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면서 통증으로 힘들어 했고
23년 4월 뇌출혈 및 뇌사 추정 상태
23년 6월 사망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동생은 22년 5월달에 세라믹기술원 감사실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돌아온 대답은 '가해자 모르게 정식 조사를 진행할 수 없다.'
회사는 자신을 보호해주지 못하겠구나 싶어서
노동청 신고를 진행했고
그 결과 SBS에 한차례 보도 및
국정감사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이 문제를 꼭 해결할 것을 언급하셨고
세라믹 기술원 원장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 실장도
'네'라고 대답했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기관 내 징계위원회의 경징계처리, 월 10만원 남짓의 액수
총 3개월 감봉이 전부였습니다.
동생은 12월 퇴사 전까지도 가해자를 분리시키지 않는 회사에 다니며
엘리베이터에서 가해자를 마주칠까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이런 말도 안되는 일에 더이상은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기사가 오늘 나왔습니다.
덧붙이면 피해자가 제 동생 뿐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제 동생은 약한 수준입니다.
당시 국정감사 링크와
기사 링크 아래에 올려두겠습니다.
꼭 한 번만 읽어봐주시고
널리 퍼뜨려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저는 사실 제 동생과 서로 가장 의지하는 사이였기 때문에
남겨진 제가 지금 왜 살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
삶에 대한 의지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몸은 아팠지만 정말 너무 살고 싶어했던 제 동생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죽어야만 했는지
그 책임을 도대체 어디에 물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32/0003250135
기사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07347
동생이 고군분투해서 이뤄냈던 SBS 보도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sDX5CRTj8Ow&list=PLBW7MvJy-q9mvPovuQOHdrmLyW1me22-I&index=10
2022 국정감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