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에 가까운 반존대하는 직원

ㅇㅇ2023.09.22
조회64,135

나이차이는 12살 넘게 나는데
얘기하다가 중간중간
“~했어.
~해.”
와 같은 말을 좀 심하게 많이 합니다.
본인은 나름 반존대 느낌으로 한다고 하는데
듣는 저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한문장에 들어가는 반말수가 연속으로 2,3개를 넘어가니 귀에 거슬리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 참고로 전 그친구한테 꼬박꼬박 존대말씁니다. )

심지어 본인은 인지를 못하는 건지 못하는 척 하는 건지….

눈치주려고 그친구가 반말 “~했어.” 라 하자마자
저도 “아 ~ 했어?”
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바로 “~했어” 이러면서 말을 이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

게다가 더 기막힌건 본인이 반존대때문에 기분 나빴던 적 있다며 본인도 반존대를 좀 쓰지만 그사람의 경우는 너무 심해서 기분나빴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ㅋ (이건 제가 반말로 맞받아치기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친구가 기본적으로 악의없이 사람 맥이는 스타일이라
(특히 예의, 눈치 관련) 빡쳤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돌아버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