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어리게 구냐고 공사구분은 할 줄 아는 애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라고 잔뜩 타박 받고 기죽고 싶다.. 바락바락 대들다가 저 말 듣고 정신 확 들어서 입 꾹 다물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혼자 집 들어가도 아저씨가 나 버릇 고쳐주려고 일주일 동안 안 달래줬음 좋겠다... 근데 그동안 스킨십도 안하고 눈 마주쳐도 무시하니까 아저씨 혼자 안달난 와중에 친구 만난다고 노출 있고 붙는 옷 입고 나갈 준비하니까 그제서야 그 옷 입고 어디 나가냐고 물어봐줬음 좋겠다... 애새끼가 뭘 하든 알 바 아니잖아요 하고 지나쳐서 가면 너 반성도 안하고 계속 이럴 거냐고 언성 높일 듯.. 반성은 무슨 반성이냐고 아저씨가 먼저 서운하게 했지 않냐면서 싸우다가 그 날 밤에 침대에서 잔뜩 혼낫으면 좋겠다... 밤새도록 잘못했어요 아저씨 하면서 질질 울 듯 ... 내가 뭘 쓴거지
아저씨한테 애같이 굴다가 혼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