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3자의 의견 듣고 싶어요 넋두리포함

쓰니2023.09.23
조회1,596
안녕하세요
지속적인 다툼에 글 올려보라고 해서 올립니다
최대한 사실적인 부분만 중립적으로 쓰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아무래도 제가 작성하는 것이다 보니
제 입장과 의견이겠지요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언 주시면 감사합니다

현재 7살, 곧 8개월되는 아이 둘 둔 집입니다
오래 연애하고 동거하다 아이를 임신하고 살게 된 케이스예요
연애 중 둘 다 딱히 고정적이다 하는 직장은 없었고
남편은 알바정도 했어요
월 50 ~ 100정도 알바비 고정적이진 않았어요
저도 뭐 알바나 프리로 일했고
거의 고정적인 월 300 조금 넘는 수입원과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동거는 제가 자취하고 있는 집에서 했고
월세 및 생활하는 비용등은 제가 대부분 감당했습니다
남편은 그냥 집에서 옷가지 몇개만 들고 나온정도
월급이나 주급 받으면 저한테 줬어요
뭐 그때는 철 없어서 그냥 버는족족 다 쓰고 놀러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생겼고 키우기로 했습니다
양가에 알리고 어떻게 할지 의논 하는 중
남편은 일단 자기가 직장을 다니려면 차가 필요하다고 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속이 안 좋고 힘들다함)
가진돈이 없으니 일단은 중고로 200~300짜리 모닝이나 스파크를 알아본다해서 저희 엄마에게 말하니
일단 저희 엄마가 병원도 다니고 이제 둘이 생활하려면 차는 꼭 필요하니 그건 해주겠다 하셨어요
- 남편이 자기집은 대출금낼 돈도 없다 입버릇처럼 말해 저희엄마에게 사정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엄마가 차를 해주시겠다는 소식을 시댁에서 듣고는 저와 첫만남에도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또 저희 엄마에게도 부담스럽다고 말씀하셨고 가정상황이 좋지 않는가 보다 생각하여 저희 엄마는 그럼 이것저것 다 생략하고
시댁에서 해주시는정도 지원을 해주시겠다 하였습니다
시댁에서는 5000만원 해주셨고 저희엄마도 5000만원 해주셔서 총 1억으로 전세를 얻어 신혼생활을 시작했네요

남편은 애가 생기고 직장을 구하기 시작했고
비전을 생각하여 직장을 구해야한다며 실수령 월 150 안되는 회사에 취직했고 저는 그걸론 생활이 안될 것 같아
저는 임신중에도 꾸준히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놀러도 다니고 뭐 생활이 됬구요
그러나 애를 낳은 후에 아이가 30일 조금 넘은
아주 어린시기부터 악을쓰고 엄마를 찾아
일을 못하게 됬습니다
이후 남편이 주는 150 좀 안되는 돈과 나라에서 나오는 수당들로 생활비가 충당이 안되자 공과금이 조금씩 미뤄지는 상황이되어
공과금이 미뤄진다 이야기하니 그럼 나보고 밤에 대리라도 뛰라는거냐 내가 150벌어오면 너도 150을 써야하는거 아니냐
이런소릴 늘어놓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어떻게 할거냐 하기에 일단 어쩔수 없으니 저희 엄마가 10~20정도 부족한 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그러다 제가 아이 생기기전 모아둔 돈을 깨서 쓰기 시작했구요
그 이후로 돈문제로 인한 마찰이 빈번했고
매번 저에게 어떻게할거냐 그럼 니돈을 써라 이야기해서
그럼 시댁에 말해라 이야기하면 집에 왜 이야기를 하냐
저희 엄마에게 받는건 보면서도 입닦고
자기집에 이야기하라는건 그걸 왜 이야기하냐 난리를 치더라구요 자기는 저희 엄마한테 해달라고 한적 없다 하면서요

그 이후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서 살다가
지속적인 다툼으로 인해 아이 돌 이후까지 별거했습니다
제가 저희엄마집으로 들어갔어요

별거 하게된 이유는 아이 키울 때 아이가 너무 껌딱지다보니
하루종일 저에게 매달리고 내려놓지도 못하게하고 화장실도 매달려가야하고 조금만 내려놔도 금방안으라고 하고 아이가 잡고 서다보니 계속 넘어져 쫒아다니는 상황
하루종일 안고다니고 달래고 놀아주고 밥먹이고 그러면 저도 그렇게 체력이 많은 편은 아니였던지라 힘에 부쳐 집안일은 안했어요 설겆이 빨래 등등
저도 집안일에 소질이 없는 편이긴합니다
보통의 엄마들 처럼 애 안고 업고 빨래하고 설겆이하는거 솔직히 힘들다고 생각해요 하루종일 애가 매달리고 난리치는데 어떻게 빨래하고 설겆이 하는지..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살땐 정리하고 고대로 놓고 딱히 건들지 않고 살았어요
건들지 않으니 치울것도 없었고 옷도 외출을 아주 잠깐만 하니
거의 냄새 안나면 안 빨아서 입어서요

집안일 부분은 남편이 밥차리는 것 빼고 거의 했어요

어쨋든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아이 맡겨두고 밥 차려주고
아이 이유식 먹이면서 밥 먹구요
그리고 나면 아이 남편에게 봐달라 하고
아이 이유식 재료 손질하고 큐브만들고 이유식 만들어 놓아요
그런데 아이좀봐달라하면 옆에 핸드폰 게임켜놓고 있거나
핸드폰 켜 놓고 빨래 개거나 아이는
잡고 서다가 넘어져서 울고 결국 제가 보고 달래고
애보라니까 게임켜놓고 뭐하냐고 뭐라고 하니
게임 하지도 않았다고 켜놓기만 했다며
자기는 자기 시간도 없다며 싸우다 나중엔
퇴근 후 다투고 집을 나가 피시방을 가곤 했어요
제 이유는 이거예요 맨날 폰 붙잡고 있고
나는 내 생활 하나없이 하루종일 애 돌보는데
자기 생활이 없다 운운하며 나가서 피시방가는 거
그건 용납이 안됬어요

이후로 남편은 타지역에서 일하며 월급을 보내줬고
주말에 한번씩 아이를 보러 왔습니다
낮에 저희 엄마가 아이를 봐주시고 그 사이에 저도 일했구요
어쨌든 그리 지내다 어찌저찌 아이 돌 이후
다시 남편도 저희 엄마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게되었고
다같이 타지역으로 내려왔는데요

타지역으로 내려와서는 아이도 조금씩 저랑 떨어져주어
제가 일을 하였고 남편이 아이를 봤어요
그래야 생활비문제가 발생을 안하니까요

남편이 육아를 하니 점점 아이보는게 힘들다
매일 똑같은거 해달라한다 조금씩 아이보는것에 대한 힘듬을 아는 듯 싶었고 계속 자기도 일을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낮에 그럼 엄마에게 맡기고 잠깐이라도 할수있는 알바자리를 알아봐라하니 그런건 없다 하더라구요

이건 외적인 이야기인데요
이 시기쯤 남편이 아이가 요새 조금 이상한 것 같다고 하여
일을 중단하고 아이를 관찰하는데 아이가 불안이 굉장히 높고
사람을 매우 경계하고 가까이만와도 울고 난리가 났어요
이런 행동은 아주 어릴때 그랬으나 점점 나아져
친구랑도 잘 어울어지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치 자기를 누가 버리고 가는 것 처럼
가만히 있다가도 엄마 !! 아빠! 하며
기겁을 하는 목소리로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리고 밖에 나가면 입을 꾹 다물고 아무말도 안하구요
심리센터며 어디든 다 알아보고 다니며 상담을 받아보니
분리불안이 너무 심하다고 했어요
몇일 아빠랑 노는걸 보니 아이가 놀이에 집중하고 있을 때
그냥 말 안하고 아이눈에 안보이는 주방이나 화장실 방으로
휙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아이는 놀이하다 앞을보니 아빠가 사라져 기겁을 하며 찾구요
그래서 어디가는지 말하고 가줘야한다 이야기하니
왜? 이해가안가는데? 내가 멀리가는것도 아닌데 왜 ??
라고 하며 그거에 대한 수정은 없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대부분의 일에 이런태도를 보여요
아직 지금 시기에는 이래서 이렇게 해줘야해 하면
왜?? 이해가 안가는데 ?? 니 말이 맞아??
제가 일을 하면 밤새 일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나름 밤새 일하고도 잠 안자고
아이랑 놀러나가고 계속 시간을 보내준다고 보내줬는데..
아이가 엄마의 부재때문에 더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아이만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지네요..

그래서 저도 남편이 일을 해서 벌이가 있으면 조금 더 아이에게 신경써줄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던 중 사업을 차렸고
작은규모로 쉽게 생각했던 사업이 일을 벌리고 나니 생각보다 커져 예산금액을 넘어가 대출까지 생기고
초반 오픈 후 운영도 되지 않아 상황도 안 좋아졌었습니다
초반 매출이 임대료와 전기세도 안나왔어요

공과금 임대료 대출 아무것도 내지 못했고 계속 밀리고
집안 유지도 안되 전기마저 끊는다는 상황이됬습니다
결국엔 저희 엄마가 돈을 지원해주셔서
저도 아이도 있고 이대로는 무너질 수 없었어요
어떻게든 해봐야하니 노력하여
어느정도 수준의 매출을 만들어냈습니다 월 순수익 600정도요
둘이 매달렸으니 인건비정도지요
이 와중에도 남편은 이건 안되는 일이니 접자니 하며
누워서 핸드폰게임을 하곤 했어요

그런데 사업에 치중하다보니 아이에 대한 케어가 소홀 해 졌고
남편도 매번 아이 케어에 대해서 이야기 하여
너무 마음이 아파 남편과 상의하여 남편에게 일을 맡겨놓고
저는 따로 또 일을 하며 아이를 케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일 못하겠다며 난리를 쳐 매출이 반토막이 났어요
그래도 제가 일을 했기에 근근히 유지는 하고 있었으나
아무래도 사업에 들어간 돈이 많어 폐업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남편과 첫째아이가
계속 동생을 이야기했고 동생을 낳게 되었는데요
둘째가 태어난 이후로는 남편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가게일을 그래도 난리치거나 하지 않아
매출이 올라 월 순수익 700~800정도대가 되었네요
이제서야 못냈던 임대료 관리비 내고 있어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요
현재 저는 아침에 일어나 둘째를 놀아주다가
9시경 아이 유치원 갈 준비를 시키고 10시전 남편에게 전화
남편이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줍니다
이후 둘째 아침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고
소화시킨 후 놀아주다가(놀아주기보단 받치고 쫒아다닙니다 뭐든 잡고 서서 걸어다니고 넘어져요) 아이가 잠들시간 11시~12 경에
저희 엄마에게 잠깐 아이를 맡겨놓고
가게로 출근을 하여 일을 하던 가게에 나가지 않는 날은
가게 업무를 봅니다 핸드폰업무예요 꼭 해야합니다
핸드폰 업무하는 날은 제가 재우고
아이옆에 누워 핸드폰 업무합니다
제가 재우려하면 애가 더 오래 놀아요
1시 넘어서 낮잠을 자더라구요...
그러고 있으면 첫째가 3시반경 하원하고 그 시간이면 둘째 이유식을 해야합니다 현재 3번 이유식하는데 잘먹는아이라 시간에 안주면 찡얼대고 난리나요
그렇지만 그 시간은 가게에서 일하고 있거나
첫째 수업이 있어 레토르트이유식 아기 안고다니면서 먹여요
학원가는날은 3시에 하원합니다
그리고나서 집에 오면 5시경이 되고
둘째 레토르트 왠만하면 안먹이고 싶어
아침 좀 늦게먹은날은 집 오자마자 둘째 이유식 해 먹입니다
그러면 이유식 먹이는 동안 첫째는 뒤에서 책을 몇십권씩 꺼내 읽거나 혼자 그림그리고 꾸물꾸물 뭐 만들거나 장난감방에서 장난감 가지고 나와서 놀거나 아기랑 같이 장난쳐요
보통은 혼자 어지르고 놉니다
둘째 레토르트 먹인 날은 첫째 잠깐씩 동네 산책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걷는게 좋다고 해서 동생생긴 후 산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좀 일찍 자라고..)
해 먹인날엔 둘째 두번째 이유식 다 먹고 나면 6~7시 경
첫째 저녁 해줍니다 한공간에 있어줘야 먹어서
첫째는 거실에 작은식탁에서 밥먹고 저는 둘째 쫒아다닙니다
이후 조금 시간 보내주다가 보면 8~9 시 둘째 저녁해줍니다
레토르트 먹인날엔 첫째랑 같은시간에 저녁주구요 6~7시경
그럼 소화시키고 9시 반 ~10시경 첫째는 양치하고
둘째 소화시키고 잘 준비해요

그런데 잘 준비를 하고 아이들을 눕히고나면
이건 제 마인드지만 잠자기전 대화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자기 전 아이와 오늘 하루에 대해서 혹은 사랑한다는 말
고마운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다 보면 10시가 넘어요
그런데 아이아빠가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다보니
10시경에 올때있고 12시 다되서 올 때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아빠를 내심 기다립니다
가끔은 안자고 버틸때도 있구요
또 잠자리에 누우면 장난을 좀 칩니다
아무래도 제가 그동안 일하고 하느라
아이에게 신경못써줄때 퇴근하고서 밤늦게까지
기다린 딸이 안쓰러워 시간을 보내준 탓도 있겠죠
남편은 이부분이 제가 애 습관을 그렇게 들인거라고 합니다
근데 제가 보면 불 다끄고 둘째 재우면서 쉿하고 이제 자는거야 해도 아빠아빠거리고 아빠기다리면 안된다 이야기해도
기다리는건 아닌데 자려고 노력할건데 아빠가 오면 어쩔수없다.. 이렇게 이야기하며 기다립니다

그런데 남편은 애가 안자고 있으면 짜증부터 나는지
왜 안자냐며 아이가 조금만 장난쳐도 정색하고 짜증냅니다
남편도 일하고 와서 피곤해서 일 수 있지만
하루종일 아빠관심 받고 싶은 아이 그렇게 대하면 저도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이 부분으로 많이 이야기하고 싸우기도 하고
결국은 일찍끝나는날엔 가끔은 애가 기다리면 안아주기도 하고 조금 시간도 보내주나 하루가 멀다하고 안잔다고 한숨쉬고
아침마다 늦어도 10시전 유치원갈준비 스스로 잘 하고 일어나는 애를 매번 늦고 늦게 잠자고 애가 엉망이니 뭐니
이런말을 애 앞에서 쏟아냅니다
그리고는 너 안자면 아빠 나가니 가게가니 나가서자니
계속 협박질 하고 애는 불안해하며 잡니다
또 저도 가게 휴대폰 업무일이 밀리고 일을해야하다보니
자기전 휴대폰업무를 할때가있어요
애 자야되는데 폰이나 하고있으니 애가 잠을 못자는거니 뭐니 계속 시비를 겁니다
아이가 아빠 퇴근안한상태에선 핸드폰으로 업무하고 있어도 일하는거 알아서 잠 잡니다
아빠오면 아빠 씻는거 기다린다고 안자는거예요 이건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둘째 밥먹이고 있으면
뒤에서 첫째가 다 꺼내놓은 장난감 및 책들 과자들 만든것들
치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일찍 끝나는날이나 좀 쉬는날 애기봐주면 좀 치우기는 하나 하루면 원상복귀예요
그거로 집에오면 집이 쓰레기장이니 뭐니 애앞에서 계속 시비를거네요 그러면서 집이 쓰레기장이라면서 쓰레기를 휙 바닥에 던지며 어차피 집이 쓰레기장이랍니다
솔직히 저는 애 하원하고 집에오면 애 옷 몇가지라도 걸어놔요
근데 아침마다 몇벌씩 꺼내 아이가 바닥에 둡니다
집이 진짜 엉망이긴 합니다
둘째보고있으면 첫째가 옷 다 옷장에 걸어서 넣어놓으면 뭐해요 다 꺼내서 입고 패션쇼 하고 바닥에 둡니다
안방은 옷으로 점령되있고 먹은 과자 널부러져있고
여행다녀온캐리어 펼쳐져있고
거실에는 아이 장난감 ,책에 옷가지들 만들한거 먹던 과자봉투 전쟁난것 같아요 제가봐도 한숨 나옵니다
그래서 밤에 잠 안자고 새벽에 싹치워놔도 몇일이면 다시 난리 나 있어요
남편도 치우긴합니다 근데 바닥만 치워요 그냥 바닥에 있는걸 수납이 아니라 가생이로 옮겨놉니다 쇼파 위나 구석이요
다음날이면 또 그대로예요 어질러져요

아이가 안치우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둘째 안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자고 하고
그런데 놀이하고싶은데 발에 책들이 걸려 너무 아프다
책을 좀 꽂아볼까?? 하면 신나게 다 꽂아요
근데 또 한번책읽으면 수십권을 꺼내 읽습니다

근데 남편은 매번 다른집들은 애들 키워도 다 깨끗히 사네
니가 교육을 그렇게 시킨거고 더럽게 키우는거네
애 생활을 그렇게 만드는거네 집이 쓰레기장이네
허구헌날 집에와서 이럽니다
그러면서 집 사진을 찍어 시어머니에게 보내더군요
커뮤니티같은데에도 올리랍니다

근데 그냥 집치우는것만 꼬투리를 잡는게 아니예요
그 동안 집이 아니면 애 아침에 일어나는거 늦는다 뭐한다 아침부터 늦는다 늦는다 늦는다 6살짜리.애한테 준비스스로 하라고 빨리하라고 빨리 준비시켜서 나가는게아니라 그냥 자기는 거실돌아다니고 딴짓하면서 빨리해 빨리해
이땐 저도 일했어요 밤새일할때도 있고
그리고 애 보통 일어나서 준비하면 20분이내에 혼자 준비 다해요 안하는것도 아닌데 조금 웃으며 장난치면 그러면 계속 닥달해요 옷에 흘린는거 , 나갔다오면 손발씻고 옷갈아입어야돼 손씼었어??? 씻었어??씻었어???? ◁- 이거때문에 애 외출거부왔었어요 너무 강박적으로 그러고 방금씻는거 봤는데도 습관처럼 씻었어?? 아씻었지 이러니 아이가 나가면 또 들어오자마자 씻고 옷갈아입고 그래야되잖아 그랬어요

그냥 자기 좀 짜증나거나 기분 안좋으면 뭐하나 잡아서 그럽니다 예를들어 평상시에 아이 숟가락 설겆이해서 가방에 넣어주던거 펼쳐놉니다
애한테 니가 넣으래요 아빠가 해줘 ~ 하면 그럼 가지마 하고 나갑니다 그냥 지 기분에 따라 꼬라지부리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전

이상황에 대해 의견듣고 싶어요

이건 제 입장 넋두리인데요

저는 일도 하고 애도 보고 솔직히 집안일 할틈이 없다생각해요
조금 치워둬도 또 꺼내놓고 자기가 치워도 금방 또 꺼내둬요
둘째는 껌딱지가 심하고 서고 난리나서 조금 한눈팔거나 어디 잠깐 자리이동해도 울고 어디 부딫히고 뒤로 넘어지고 난리가납니다
그리고 집안일은 부부가 서로 같이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안나고 바빠도 시간을 내서 같이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시엄마한테 보내고 사이트에 올리니뭐니 개념이 있나싶어요
남편도 하루종일 일하고 밤늦게 집에 와요 새벽같이 나가죠
힘들고 피곤한거 압니다 그렇지만 저도 피곤하고 힘들어요
육아 끝내고 나면 밀린 핸드폰 업무 새벽까지 합니다
솔직한말로 저는 둘째 케어하는데 첫째가 혼자 뒤에서 잘 놀아주니 그것도 기특하고 고마워요
남편이 아이보기 시작하고 불안오고 사업하기시작하고 저희 엄마한테 맡기고 일 한 이후부터 아이 스트레스때문인지 영양때문인지 뭔지 틱 증상이 왔었어요
물론 그 중에 가장큰게 엄마의 부재일거예요
모두다 엄마의 부재로 인한거죠
저희 엄마 아이 3돌무렵인데 단무지에 밥 주고 동치미 국물에 밥말아먹이고 하루 1끼 ~ 2끼주고 그마저도 라면 국수 빵 떡 과자 그러니 밥은 더 안먹구요 그랬다보니 영양도 의심했어요
사회적상황에서 틱이 심해지길래
학원이나 수업들 데리고 다니고 환경만들어주고
매일 식판식 + 영양제 해서 케어해주니 이제 틱도 사라지고
주변에서 너무 밝아졌다 할정도 이젠 키즈카페같은데 가서도 모르는애한테 놀자해서 놀아요
예전엔 눈치 엄청 보고 다녔고 누가 말걸면 울었어요
저는 그냥 감사해요 아이들 밝게 커주는거만으로도 감사하고
집 못치우면 어때요 7살은 어지르는게 당연한거고
동생보는거 도와주고 혼자 놀아주는거만해도 기특하고 고마워요 집이야 시간내 치우면되는거고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되는거고 둘째도 낮안가리고 누나랑 사이 좋아요
누나가 책도 읽어주고 누나말에 가장 반응하고 꺄르르하니 누나도 애착이 높아요
아이들에게 물론 깨끗한환경이 좋겠죠
그렇지만 서로 힘든시기 이해하고 서로 가꾸지는 못할망정 부정적인말만 쏟아내고 애한테 감정질 하니 너무 지치네요

그리고 아이가 뭔가 말하면 잘 들어주지 않아요
또자기감정대로 기분좋을땐 허용하고 기분안좋을땐 통제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저한테와서 말해요 그럼 제가 해주라하죠 왜 기분대로 평상시에 해주던걸 기분따라 안해주냐고
또 아이가 7살인데 그보다 더 큰애취급을 하며 아이 눈높이에서 알려주고 같이해줘야할 것들을 혼자하라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자기가 말하는건 안통하니 저한테 말하고
자기가 아이랑 마찰생겼는데 가르치려들고 훈육만 하려드니
아이 마음은 이런거다 이야기해주면
애 편을 드니 애가 저런다합니다
솔직히 둘이 마찰생기면 아이 마음부터 들어주고 이야기한 후 그래도 잘못된행동이니 가서 잘못한부분은 잘못했다고 하라고해요 그럴때가 더 많아요
근데 아빠라는 사람이 애를 상대로 편드니뭐니
자기가 애한테 감정질하고 꼬라지부린것도 뭐라하면 애 편든데요

매번 가게 안하니 관두니 나갈테니까 니 알아서 하라니
고객이랑 싸우고 일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해서 그거 해명하고
고객 가려받고 지기분따라 말 툭툭 싸가지없게하고
고객상대로 지가 왕이고 뭐 되는 줄 아는듯 행동하고
그런것 때문에 제가 고객한테 사과하고 통화해서 해명하고
애들 케어도 못하고 일도못하고 얽매일때가 많아요
뭐하나 더 할 생각은 안하고 그걸 왜 해야돼?? 귀찮아
싫으면 안오겠지 지맘이지 이러고 있고
진짜 피눈물흘리며 노력하고 공부하고 깨우쳐서
사업 매출 올리면서 일하는 방법 알려주면
니말이 맞아?? 니가 하는게 맞다고 누가그래??
난 몰라 ~ 니가하라는대로 하잖아 근대 니말이 맞아?
고객들 상담 영업다하고 순수익 800~900 나오니
어 너 잘났네 ~ 어 니 말이 다 맞아 ~ 어 니가 대단해서 됨~
이러고 비꼽니다

일뿐만이 아니라 그냥 매사에 니가 맞아?? 왜 그렇게 해야되는데 ?? 이해가 안되는데?? 몰라 ~

저는 공부하고 알아보고 충분히 검토한 후 이야기한부분
남편은 공부안합니다 링크를 줘도 잘 안봐요
자기가 하고있는 사업부분이든 애들 육아부분이든요

저희 엄마가 일 도와주고 계시고
애도 봐주시면서 같이사시는데
청소 운운하며 니네엄마는 뭐하냐네요
제가 그래서 시어머니 전화해서 상황 말했어요
청소도우미 한달 두어번부르래요 돈 10만원 줄테니
그래서 이건 자기 기분따라 시비거는거다
첫째때도 그랬다
그리고 애가 매일 어지르는건대 업체 불러서 한두번 치운다고 되지않는다 했어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자기엄마가 왜 돈을 줘야되냐고 지랄이네요
그럼 우리엄마는 왜 애도봐주고 가게도 봐주면서 이지랄해야되냐니 니엄마도 나오지말라하고 지도 가게에서 집 안들어가고 돈만번데요 혼자서는 못하는 사업체예요
답도 없는 소리하고 있죠
잘살자 뭐하자 타이르고 잘 이야기하고 상의해도
그냥 자기 기분따라 매번 이럽니다

자기가 돈버는 기계고 너네 데려다주는 기사냡니다
그래서 가정을 이뤘으면 돈벌고 애들케어하고 당연히해야하는 일 아니냐 그럼 나는 애보는돌보미냐 시터나 나는 일 안하냐했어요 지속적인 싸움에 애가 불안해해서
니 힘든거 알겠는데 애가 둘이나 있고 가정을 이뤘으면 선넘는행동은 하지말아야지 애 이제야 밝아지고 있고 애들 잘 자라주는거도 감사한거고 치우는건19일에도 분명 이야기하며 주말에 시간내서 치우자 했으면서 계속 꼬라지부려 애 불안 만들어내야겠냐 이야기 했더니
그냥 어 니 애 잘키우네 ~ 니 일안하냐고 하는게 무기지 ~ 니잘났고 니가 잘했고 니말 잘 들리지도 않고 들을생각도 없어
그냥 니랑은 말이안되 니말로는 다 청산유수지
니가 다 잘했고 니말이다맞아 ~ 니탓이야 ~니엄마랑 애들 잘 키우면서 살아 난 돈이나 벌면되지 이말과 그냥 비꼬는것만 반복합니다

어쩌다보니 글도 너무 길어지고 다 제입장 넋두리인것 같네요
유리하게 말하거나 한 부분은 없습니다
물론 남편도 잠 부족하게 일하고 가족 모두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글을 올리는것은 3자의 입장을 듣고싶고
저는 제가 수정할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쓴소리도
제가 고칠부분이 있다면 최대한으로 노력하여
잘 살아보자 하는것이니 너무 비난만은 말아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