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에 관심많은 어떤 아줌마때메 여자친구랑 헤어지게 생겼습니다.

김민한2004.03.14
조회1,225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억울해요 게시판에 올립니다.

우선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 여자친구는 휴학하고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안지는 7년째고 사귄지는 2년되었습니다.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충북 충주라는 도시에 살다가 대학때문에 인천에 와 있습니다.

저희집은 2년전에 부모님이 이혼해서 누나랑 어머니께서 옥천에서 같이 살고 있고

아버지는 충주에 혼자 계십니다.

이혼한 이유는 두분이 생각하는게 틀려서 이혼하게 된 거구요.

여자친구 집은 수안보라는 곳에서 식당을 하는데 아버지가 엄격하셔서 교제사실을 모르시고 어머님만

알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발소를 제가 태어난 뒤 몇년뒤부터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5살 즈음에

이사를 가서 옆집 오토바이 가게랑 이웃이 되었습니다. 그집 아줌마는 우리가 사는 것을 한 10년정도

지켜보았습니다. 저희집에 대해 안다면 조금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근데 이 아주머니가 자기 어머니한테 저희집이야기를 다 하고 이혼한 것 등 자기가 알고 있는 것

모든 것을 이야기 했나 봅니다.

저희 어머님은 옛날에 만나던 분들과의 계 때문에 충주에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가고 갈 때마다는

아니지만 가서 오토바이집 아주머니를 가끔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나 봅니다.

제 여자친구 이야기도 하고 여자친구 집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요....

이것도 물론 아주머니 어머니 귀에 들어가게 된 것이고요.

앞서 말했지만 충주는 인구가 얼마 안돼서 사람들끼리 많이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과 그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아시고 지낸 것 같습니다.

근데 그 할머니가 여자친구네 가게에 가서 여자친구 어머니에게

우리가 사귀고 있다면서 우리집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면서 야기를 시작했나 봅니다.

결국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혼자서 사시고 계시는 아버지 가게에도

슬쩍 가보라고 하시고... 그리고 집이야 어쨋든 자식(글쓰는 이)은 바르니깐 허락해주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나서 할머니가 가시고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여자친구에게 모든것을 이야기

했나 봅니다. 여자친구는 저에 대해서 다 알고 있었지만 그런 소리가 어머니께 들어간 것 때문에

매우 놀랐습니다.

여느 부모님이 마찬가지겠지만 누가 이혼한 집 자식에게 딸자식을 내놓겠습니까?? 어머님은 강요는

아니지만 헤어지라는 표현을 한 것 같았습니다.

제가 화가 나는 것은 이혼했다는 이유가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군대 다녀와서 몇달 정도 후에 다툼이

잦아졌습니다. 술을 많이 드신 아버지는 어머님께 손을 드셔서 이혼을 하시게 된건데... 그 할머니는

여자친구 어머니에게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고 말했답니다. 솔직히 아버지는 이혼 후 얼마 안 있어

다른 여자를 잠깐 만난거는 사실입니다. 또한 가게 위치를 가르쳐주면서 슬쩍 가보라니요...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어머님 협십증 때문에 일 크게 만들지 말라는 데 전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도 하고 싶습니다.

얼마나 저와 저희 가족에 대해서 알길래 자랑스럽게 상세히 알고 있다고 말하냐구요.

그래서 전 저희 어머니에게 그 아줌마랑 연락좀 해보라고 전화했습니다.

물어보니 제가 들은 이야기랑 어머니께서 하는 이야기랑 완전히 틀린겁니다. 이야기를 먼저 꺼넨 것이

여자친구 어머니이고 아버지 이야기는 안했다고 하더군요.

여러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억울하네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