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한테 엄마인척하는 시어머니

ㅇㅇ2023.09.26
조회135,506


이게 일반적인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요.

다른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애기한테 본인을 말할 때 "할머니가~"가 아닌 "엄마가~" 라고 하셔요.제가 옆에 있는데도요.
10번이면 4,5번은 저렇게 말하세요.
처음엔 실수인가 싶어서 "할머니가 해주신대"이런식으로 애기한테 고쳐말해줬는데 그럼 보통은 자기가 말 실수 했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나요? 근데 그런거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가만히 계세요.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남편한테도 "아들~" 이러고 손자한테도 "아들~"이러시는데 그냥 애정표현일까요?
저희 할머니도 안 그러셨고 길가에 손자손녀랑 산책나온 할머니들도 그러시는것 못 봤는데 보통 이런식으로 애정표현하는데 내가 이상한가 싶어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몇 없기도 하고 아직 출산한 친구가 없어서 궁금해서 질문 올려봐요.

아 혹시 치매아니냐 하실까 덧붙이자면 작년에 환갑이셨고 시아버지랑 같이 동업하시는데 대부분의 업무를 시어머니가 하실 정도로 머리도 빠릿하시고 깜빡거리는것도 저보다 없으세요.

댓글 104

ㅇㅇ오래 전

Best대놓고 남편아이 다있는데서 말하세요~ 남편하고 아이는 형제인건가요? 애가 혼동되니 하지마세요. 라고 정색하면서요. 미친 할망구 노망이 났나.

ㅇㅇ오래 전

Best아이호칭 혼동 온다고 하지마시라고 해요..아빠랑 애랑 형제냐ㅡㅡ

ㅇㅇ오래 전

Best할머니들이 손주들보고 아이구~~내새끼~~하는건봤는데 아들~~하는건도처음봤네...

ㅇㅇ오래 전

님도 응애 엄마~ 하세요

ㅇㅇ오래 전

정신병이 깊은 할마시인듯

ㅇㅇ오래 전

정신이 180도 돌았나보네~시애미 :( 완전 미친

ㅇㅇ오래 전

며느리 쫓아내고 지가 키우려 그러나???

ㅇㅇ오래 전

정상이 아니네

ㅇㅇ오래 전

울 친정엄마는 내 아들 얘기할때 '니 아들'이라고 하는데... 들을때마다 기분나쁨.

ㅇㅇ오래 전

나도 내 친구 친정엄마가 손자한테 자꾸 아들아들해서 기분나쁜다는 말 들은 적 있는데... 걔 친정엄마는 손자를 아들처럼 키우기는 했으니까 이해는 갔지만 이 할머니는 선 넘었네

오래 전

시어머니께서 스스로 개족보를 만들려 하시는군요…

ㅇㅇ오래 전

세상에서 제일사랑하는 내아들의아들이니 손주도 내아들이다 이런생각인건가 며느린 애낳는도구? 음... 뭔진 몰라도 디게 소름끼침

ㅇㅇ오래 전

음....님만없으면.....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