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남편과 아내 구분은 하지않도록 하겠습니다. (구별을 위해 A와 B로 표현 하겠습니다.)
( 상황 )
A와 B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A 와 B 모두 같은 금액의 용돈을 받습니다.
A는 용돈이 남으면 나중에 같이 여행가겠다고 매달 따로 계좌에 모으고 있습니다.
B는 본인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용돈 말고는 수익을 전부 A한테 주고 있습니다. (돈 관리를 A가 더 잘해서 도맡아 하기로 했어요)
( 대화내용 )
어느날 B가 이번에 용돈 열심히 모았다며 자랑을 했어요.
A
용돈도 있고 좋겠네 난 용돈 남은게 하나도 없는데~
B
A는 용돈 통장은 비어있어도 여유계좌에 돈 이만큼 모아놔서 마음은 편할거 아니야~
A
내가 뭐가 편하다는거야? 이 돈은 내가 개인적으로 쓰려고 모으는 것도 아니고 막쓰지도 않아. 정 써야할 일 생기면 너한테 물어보고 쓰는 돈이야.
B
내 말은, 그 돈을 네가 막 사용 할 수 있다고 편하다는게 아니라, 비록 지금 용돈 통장이 비어있어도 갑자기 돈 나갈일 있을때 쓸 수 있으니까 마음이 편하다는 뜻으로 말한거야.
A
이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우리 둘 사이에 급히 돈을 써야할 때 사용하잖아. 그래서 내가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는 돈이라 없는 셈 치고있는데 나보고 편하다고 하는게 이해가 가질 않아. 이 통장이 있어서 편하다고 하는거면 그냥 다 가져가서 네가 관리하든지. 난 상관없으니까.
B
다른 사람들은 너의 생각이 어떻고를 알 수 없잖아, 단순히 용돈이 없어도 여유계좌에 돈이 있는 사람과 용돈을 조금 모았지만 여윳돈이 없는 사람 중에서는 당연히 여윳돈을 모아둔 사람의 마음이 편할거라 생각하지 않을까? 내 말이 이해가 안 돼? 도대체 그 통장을 누가 갖고있는지가 지금 왜 중요한건데?
A
그건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지 않아? 적어도 나는 지금 내 입장에서 단순히 이 통장이 있으니 마음이 편할거라 말하는 네 입장이 이해가 안가.
B
아니 지금 이야기에서 네 기분이 중요한 상황이야 이게?
겨울을 잘 대비한 개미와 여름내내 놀기만 했던 베짱이를 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미는 겨우내 마음이 편하겠구나' 라고 말하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A
그 개미 입장에선 그게 편한게 아닐수도 있잖아? 그걸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안다는 말이야?
B
그러니까.. 지금 이 이야기가 개미의 입장이 중요하지가 않잖아! 단순히 남이 네 상황을 봤을땐 모아둔 여윳돈이 있으니 마음이 편하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니야??
A
아니 그럼 네가 남이야?? 내 기분이 불편하고 내 입장이 아니라는데 왜 자꾸 다른 사람들, 제 3자의 입장을 강요해?
여러분이 보시기엔 지금 이 상황에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거 같나요? A와 B중에 누구의 대화에 더 문제가 있는 걸까요?
커뮤니케이션 문제
( 상황 )
A와 B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A 와 B 모두 같은 금액의 용돈을 받습니다.
A는 용돈이 남으면 나중에 같이 여행가겠다고 매달 따로 계좌에 모으고 있습니다.
B는 본인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용돈 말고는 수익을 전부 A한테 주고 있습니다. (돈 관리를 A가 더 잘해서 도맡아 하기로 했어요)
( 대화내용 )
어느날 B가 이번에 용돈 열심히 모았다며 자랑을 했어요.
A
용돈도 있고 좋겠네 난 용돈 남은게 하나도 없는데~
B
A는 용돈 통장은 비어있어도 여유계좌에 돈 이만큼 모아놔서 마음은 편할거 아니야~
A
내가 뭐가 편하다는거야? 이 돈은 내가 개인적으로 쓰려고 모으는 것도 아니고 막쓰지도 않아. 정 써야할 일 생기면 너한테 물어보고 쓰는 돈이야.
B
내 말은, 그 돈을 네가 막 사용 할 수 있다고 편하다는게 아니라, 비록 지금 용돈 통장이 비어있어도 갑자기 돈 나갈일 있을때 쓸 수 있으니까 마음이 편하다는 뜻으로 말한거야.
A
이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우리 둘 사이에 급히 돈을 써야할 때 사용하잖아. 그래서 내가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는 돈이라 없는 셈 치고있는데 나보고 편하다고 하는게 이해가 가질 않아. 이 통장이 있어서 편하다고 하는거면 그냥 다 가져가서 네가 관리하든지. 난 상관없으니까.
B
다른 사람들은 너의 생각이 어떻고를 알 수 없잖아, 단순히 용돈이 없어도 여유계좌에 돈이 있는 사람과 용돈을 조금 모았지만 여윳돈이 없는 사람 중에서는 당연히 여윳돈을 모아둔 사람의 마음이 편할거라 생각하지 않을까? 내 말이 이해가 안 돼? 도대체 그 통장을 누가 갖고있는지가 지금 왜 중요한건데?
A
그건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지 않아? 적어도 나는 지금 내 입장에서 단순히 이 통장이 있으니 마음이 편할거라 말하는 네 입장이 이해가 안가.
B
아니 지금 이야기에서 네 기분이 중요한 상황이야 이게?
겨울을 잘 대비한 개미와 여름내내 놀기만 했던 베짱이를 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미는 겨우내 마음이 편하겠구나' 라고 말하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A
그 개미 입장에선 그게 편한게 아닐수도 있잖아? 그걸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안다는 말이야?
B
그러니까.. 지금 이 이야기가 개미의 입장이 중요하지가 않잖아! 단순히 남이 네 상황을 봤을땐 모아둔 여윳돈이 있으니 마음이 편하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니야??
A
아니 그럼 네가 남이야?? 내 기분이 불편하고 내 입장이 아니라는데 왜 자꾸 다른 사람들, 제 3자의 입장을 강요해?
여러분이 보시기엔 지금 이 상황에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거 같나요? A와 B중에 누구의 대화에 더 문제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