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1학기 다니고 탈출했다

ㅇㅇ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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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전문대 여대 입학함(인서울 아님 추측 ㄴ) 들어갔는데 걍 무슨 초등학교 건물인줄...여기서 1차 현타 옴 그래도 뭐 ㅅㅂ 내가 공부 안 해서 왔는데 누구를 탓함 그래서 눈 감고 다닐려고 근데 교수님이 말투에서나 수업에서나 우리 학교 학생들을 깔보는게 느껴짐 진짜 이때 2차 현타와서 돌아오늘 길에 자퇴하는 방법 검색하고 에타 들어가서 여러가지 글을 봄 근데 ㅅㅂ 자퇴하면 어딜 감...나 같이 머저리를 받아주는 학교도 없을것 같아서 참고 다닐려다가 조별과제때 진짜 환멸이란 환멸은 다 느낌 진짜 와...여기 정말 꼴통인 사람 밖에 없구나 하고 확 느낌...3차 현타 오자마자 부모님한테 못 다니겠다 못 다니는 이유 1시간동안 이야기하고 설득함 그렇게 반년 다니다가 자퇴함 근데 뭐 자퇴하고 뭐 하겠음 독재 들어가서 1년 반동안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만 했음 진짜 ㅅㅂ 12년동안 공부 안 한거 벌 받는 느낌이더라...나중에는 정병 심하게 와서 우울증,불안장애까지 생기기는 했지만 난 얻은게 더 많은듯 대학도 다시 들어갔음...암튼 뭐 다들 화이팅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