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누님이 중고차사는데 명의좀 잠깐 빌려주라해서 고생한 이야기

쓰니2023.09.28
조회150
네이트판

평소에 잘알던 누님하고 남편부부가 밥사주다가 이런이야기를 하네요
지인이 중고차를 바꾸는데 그차를 사정이 있어서그러니 2주정도만 명의를 빌려줄수 있냐는거에요
그래서
평소친분이 있는 누님이기에 그정도야...라고 생각하고 승낙을 했어요
지인이라는 사람은 무슨 염색약 사업하는 이**회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같이 만나서 수서쪽 중고차시장에 가서 에쿠우스를 사는데 제명의로 다 계약하고 당연히 캐피탈도 제앞으로 하고...
차는 이**회장이라는 넘이 타고 가버리고...
알고보니
그넘이 타고온 중고에쿠우스를 누님부부가 받기로 한거였더라구요
암튼 2주가 지나서 이제 바꿔달라하니까 이**회장은 조금만 기다려달라
한달후에 중국에서 계약이되니 그때 바뀌주겠다
두달후에 계약된 염색약대금이 오니 그때 바뀌주겠다
이런 상관도 없는 핑계를 대면서 시간을 끌고...
그러면서 누님부부에게 준다던 에쿠우스도 도로 가져갔다네요ㅜㅜ
설상가상으로 얼마후
어느날 누님이 남편이랑 저랑 같이 식사후에 집으로 가셔서
그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연사를 하셨네요ㅜㅜ
그이후로 이**회장이라는 넘은 2주가 아니라
일년이 가도 안바꿔주고
이년이 가도 안바꿔주고
할부금. 차량벌금. 세금. 주정차 과태료등 온갖 용지가 집으로 와서 저는 통장압류등 이런 공식협박(?)에 시달릴정도로 밀리면 그제서야 이**회장넘은 조금씩 선심쓰듯 내주는 이런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경찰이나 차량등록사업소등에 문의를 해서
이게 제가 타지도 않는차가 제의지와 상관없이 운행되는데
도난신고나 차량운행정지가 안되냐고 했더니
현행 자동자관련법상 안된다네요ㅜㅜ
무슨 그런 허술한 후진국수준의 법인지...
암튼 담당자는 타고 있는 넘의 의견도 들어봐야하고...그러더니 다시 통화하니까 무슨 **신용정보의 CF마냥,
안된데요~ 라고 전형적인 공무원식 매뉴얼 답변만 반복할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방에 투서를 반복하고 글을 계속 올려서 간신히 운행정지와 등록말소까지 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이**회장넘이 어느날 검문에 걸려서 차는 운행정지가 되었고
제가 그차를 가져오려면 각종 압류등을 다 해결해야 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그냥 폐차해버렸죠
그후로 이**회장넘은 밀린 할부금과 각종 주정차위반 속도위반 벌금.과태료등은 일체 안내고 그대로 전화도 안받고 배째라식 복지부동 태세로 진입하였고...
여유자금이라도 있었으면 냈겠지만 그닥 여유가없던 저에게는 부담스런 중고차값이었고 억울하기도 했고...
그래서
저는 버티다가 결국 신용회복위윈회랑 거래까지 하게 되었습니다ㅜㅜ
밀린 벌금고지서는 몇년이 지난 아직도 저에게 계속 반복해서 오고있구여...
차값때문에 제 의료보험도 갑자기 증액되서 폐차때까지 몇년간 손해보고...
이렇듯
저는 한번도 못타본 차량할부금을 아직도 신용회복위원회에 조금씩 지불해가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멍청한 짓을 하실분은 안계시겠지만요~
혹시 주위에서 휴대폰명의나 차량명의 잠깐만 빌려달라하면
바로 연락처 차단하고 관계를 끊으시는걸 권해드려요
주위에 보증서서 망한 사람들 이야기가 가끔 있었는데여...
폰이나 차도 그런 보증과 다를바가 없네요
특히 차는 다니다가 뺑소니 인사사고라도 나면 큰일이라는걸 모르고 제가 2주간만 빌려주라는 돌아가신 누님의 말에 너무도 쉽게 승낙해서...
그 댓가는 오래도록 치루고 있네요ㅜㅜ
더욱 열받는건 경찰과 차량등록사업소랑 통화하고 제가 투서하고 이러면서 경찰이 그넘하고 통화할때 그넘이 이랬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당한넘이 *신 아니에요???
이런넘에게 제가 속았다는게 참으로 한심해서
전 이넘이 사업하는 염색약은 절대로 쓰지말라고 주위에 이야기합니다
앞으로 평생 그럴꺼구요...
이넘 알고보니 신불이라 사업자명의도 부인앞으로 해놓고...
그런넘이 에쿠우스는 계속 신형중고차로 바뀌타면서 사업하는...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사업하는...
아마 지갑에 돈없다면서 식사는 한끼에 삼십만원짜리 중식당에서 하지않을까 싶은... 형편없는 넘이더라구요ㅜㅜ

전 앞으로 살면서
보증서달라? 연락처 차단!
폰이나 차량등
명의 빌려달라? 연락처 차단!
이렇게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