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미혼 여성입니다. 20대 중반 독립해 살면서 매 명절이 돌아올때마다 집에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본가는 부산 저는 서울인데 막상 가면 2박3일동안 그저 배달음식에 티비만 보다 옵니다. 같이 교외로 놀러가자고 해도 부모님이 귀찮다고 거부하시고 외식도 귀찮아하세요. 엄마는 저 20살 되자마자 요리에 손을 놓으셨어요 결혼해서 요리하는거 지겨웠다고 그래서 명절이라고 가도 하루종일 배달음식이니.. 남들은 명절이라 다같이 복닥거리며 요리도 하고(가족먹을 만큼만) 엄마가 바리바리 싸준다던데 저희는 그런게 일절 없네요. 그런분들 부럽습니다. 처음엔 바쁜와중에 제가 조금씩 명절음식해서 내려갔었는데 정말 제가해오기만을 바라는 엄마 모습에 질려서 이젠 맨몸으로 가요. (엄마는 외동이셨고 아빠는 형제분들 다 돌아가셔서 혼자심. 만날 친척이 없음) 2박3일동안 멍하게 티비보고있으면 이럴거면 내가 편하게 집에있지 왜 내려왔나 싶은데 명절에 꼭 내려가야할까요?9
추석때 집에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30대초반 미혼 여성입니다.
20대 중반 독립해 살면서
매 명절이 돌아올때마다 집에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본가는 부산 저는 서울인데
막상 가면
2박3일동안 그저 배달음식에 티비만 보다 옵니다.
같이 교외로 놀러가자고 해도 부모님이 귀찮다고 거부하시고
외식도 귀찮아하세요.
엄마는 저 20살 되자마자 요리에 손을 놓으셨어요
결혼해서 요리하는거 지겨웠다고
그래서 명절이라고 가도
하루종일 배달음식이니..
남들은 명절이라 다같이 복닥거리며 요리도 하고(가족먹을 만큼만)
엄마가 바리바리 싸준다던데
저희는 그런게 일절 없네요. 그런분들 부럽습니다.
처음엔 바쁜와중에 제가 조금씩 명절음식해서 내려갔었는데
정말 제가해오기만을 바라는 엄마 모습에 질려서
이젠 맨몸으로 가요.
(엄마는 외동이셨고 아빠는 형제분들 다 돌아가셔서 혼자심. 만날 친척이 없음)
2박3일동안 멍하게 티비보고있으면
이럴거면 내가 편하게 집에있지 왜 내려왔나 싶은데
명절에 꼭 내려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