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다 이런가요

뚂땽2023.09.30
조회1,529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대학졸업 후 알바부터 시작해 입사까지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일하게 된 지는 2년정도 되었습니다.
나이와 직급으로는 10명 정도 근무하는 회사의 중간정도의 위치입니다. 아래 직원들과는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고, 상사들과는 기본 10살 차이가 납니다.
저 나름대로 학창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지속적으로 해 와서 사회생활이라면 어느정도익혔다고 생각 했는데, 최근 특정 상사와의 트러블?이라고 해야 할까요.
최근 한 상사와 불편한 관계가 되었는데요.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최근들어 저를 안좋게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저라는 사람의 느낌이라는 것이기에 확실하게 저를 싫어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업무상 제 일처리에 대해 지적할 때 유독 다른 직원분들에게도 다 들리도록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다른 상사분께서는 제게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다른 직원들과 저를 대할때 태도가 확연히 다르다고 느껴지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그 분이 제게 뭔가 불만이 있는건지, 진짜 제가 일을 못하는건지 분간이 가지도 않고 자존감만 떨어지는것 같아 최근 퇴사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이 됩니다.
업무적으로 지적사항이 생기는 것은 일이기때문이고, 제 업무방식이 잘못되거나, 나쁜 습관이 있다면 피드백을 통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업무상 지적과 피드백이 불쾌하지도 않고요. 저도 단순히 업무적인 지시사항이나, 지적사항 때문에 불만을 가진 것 또한 아니기에, 해당 상사와 대화라도 해보려고 퇴근 후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주실 수 있는지, 점심식사라도 같이 하실수는 있는지 여러번 여쭤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모두 개인적인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아 거절하겠다는 대답 뿐이었습니다.

그냥 둘 중 한명의 퇴사만이 답일까요. 그 분의 태도는 무시하고 제 할일만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