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불합리한 셀프효도 방식

ㅇㅇ2023.10.02
조회51,160

남편이 셀프효도 하겠답시고 아래 조건을 내미는데 합리적인 요구인지 봐주세요.

1. 나는 명절에 처음 2일은 부모님, 조부모님 뵈러 갈거다. 너는 안와도 되는데 처음 2일간 내가 가는 걸 건드리지 말아라. 처가 가있어도 되는데, 그 경우 나는 처가댁에는 명절 이틀째 밤부터 합류할거다.

2. 나는 명절 외에도 1년에 6번 토요일은 부모님, 조부모님 뵈러 갈거다. 부모님, 조부모님 생신이 있는 주 토요일에 당일로 갈거다. 너는 안와도 되는데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내가 가는걸 터치하지 말아라.

3. 나는 1년에 100만원은 부모님, 조부모님 생신과 명절에 선물로 사용할거다. 처가댁에도 100만원 쓸 의향 있는데 우리쪽에 쓰는 금액을 100만원보다 낮추라고 하지 말아라.

4. 너는 안해도 상관없으니 내가 부모님께 카톡으로든 전화로든 연락하는것에 터치하지 말아라.

참고로 남편 연봉 세후로는 5천 정도라 50분의1이나 시댁에 새나가는 것이고, 1년에 30번 정도 있는 주말을 6번이나 즉 5분의1이나 남편 시댁 보내는거에 써야하고, 명절도 보통 3~4일이니 절반 이상을 남편 시댁 보내는거에 써야해요. 또 남편이 언제든 부모님과 연락할 수 있다는건 매일 부모님을 만나고 있다는거나 마찬가지인데요.

이 불합리한 조건을 남편과 합의하면서 좀 완화하고 싶은데 어떻게 완화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댓글 117

ㅇㅇ오래 전

Best1년에 주말이 왜 30번 있어요? 나머지 22주는 어디 뒀어요???

ㅇㅇ오래 전

Best본인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조건은 뭔데요? 돈이 새어나간다고 표현했는데 1년에 부모님과 조부모님 네분께 100만원이면 사실 엄청 큰 돈도 아니거니와, 처가에도 똑같이 쓸 의향이 있다고 했는데 어느부분이 불합리하다는거죠? 그리고 무슨 애도 아니고 본인이 본인 가족과 연락하고 싶을때 하는건 자유잖아요...? 그걸 왜 매일 부모님을 만나고있다고 생각하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그나마 1번의 경우는 좀 합의가 필요해보이네요.

오래 전

Best미췬. 일년에 100만원이면 한달 10만원도 안하는 돈이야. 주말6번 이래봤자 두달에 한번 간다는거고. 대체 어디가. 뭐가 불합리하다는거야?

ㅇㅇ오래 전

Best본문글은 합리적으로 보이니 이제 불합리한 조건을 써보세요.

미친술탄오래 전

쓰니들아, 정말 모르겠나? 쓰니들도 여자어에 대해 알 텐데? 저거 자랑질하는 거잖아!! "우리 남편은 이렇게나 쿨하고 좋은 남편이다. 너네는 부럽지?" 이렇게 자랑질하는 거임. 여자어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면 금방 눈치챌 텐데?

ㅇㅇ오래 전

합리적인데??? 나는 시가랑 연끊고 지내지만, 남편이 시가 다녀오거나 시가랑 연락하고 잘 지내는거에 터치 일절 안함. 금전적인것도 무리되지 않는 선에선 셀프효도 찬성!

ㅇㅇ오래 전

도대체 뭐가 불만이야?

ㅁㅁㅁ오래 전

이런 여자들은 그냥 남편이 시가와 뭘해도 싫은거임. 그냥 싫은거임. 다 아까운거임. 시가라는 말만 들어도 배알이 꼴리는 거임. 한마디로 못돼처먹은 거임. 인간아, 니 남편 하고자 하는게 셀프 효도 아니면 뭐냐? 그러는 너는 ᆢ ㅉ

ㅇㅇ오래 전

이거 순 여자 욕먹이려고 작정한 글 같음ㅉㅉ 그냥 글에서 "난 개념없는 여자~ 어서 욕해줘요! 여자를 비난해죠요!!" 하는 냄새가 너무남ㅋㅋㅋ 이게 진짜면 걍 남잘위해서 이혼해라 너도 싫자나ㅋㅋ 진짜 저렇게 해주는데 고마워해도 모자를 망정ㅋㅋㅋ

ㅇㅇ오래 전

불합리의 뜻을 모르시는듯 .....

개념탑재오래 전

이게 왜 불합리하져? 상관만 안하면 혼자 알아서 다 하겠다는 거고. 처댁에도 같은 금액 드린다고 하는데. 땡큐 아닌가. 나라면 한번쯤 같이도 가 드리겠다. ㅎㅎ

ㅇㅇ오래 전

와..1번..너는 시댁 같이 안가도 되는데, 나는 본가 먼저 들렀다가 처가간다..이거네? 쩌는데?

ㅇㅇ오래 전

내눈에는 합리적임을 넘어서는 아주 이상적인 방식으로밖에 안보임

ㅇㅇ오래 전

남편이 이렇게 아내에게 제안하면 무리겠냐는 기출변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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