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혼전임신했어요

SAUDHQO2023.10.04
조회3,690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25살이고 혼전임신했어요.현재남자친구는 24살이고아기를 가졌는데 지금 6주차 정도 됬어요.아버지께서 많이 가부장적이세요.저는 현재 직장인이고, 남자친구는 계약직이 끝나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고 남자친구는 제 의견을 수렴하고 있어요.지우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마음이 그렇게 안움직여져요잘때 배안에 애기가 있다는 생각에 더 조심하게되고못지우겠어요 그냥 지금 너무무서워요결정도 안내려지고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니기에모아둔돈 저 2천 남자친구 3천 정도 있어요.저희집은 금전적인여유가 조금 있고,남자친구집은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편이라고 들었습니다.아버지가 너무가부장적이라서 말할용기조차안납니다..부모님한테 말하기가 너무무서워요 어떡해야할까요 정말 못지우겠는데두서없는 점 이해부탁드릴게요 너무혼란스러워요

댓글 8

쓰니오래 전

아이는 책임 능력이 아니라 책임지려는 마음인거 같아요~ 힘내요 나중에 웃음서 축복이었다고 생각할거에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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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오래 전

그냥 내 친동생이라고 생각한다면....지우라고 하고싶네요 25살...본인은 어리지않다고 생각하겠지만..솔직히 엄마되기엔 좀 많이 어려요 남친 24살? 흠.... 앞으로 살날이 많은데.. 주변을 둘러봐요. 그나이에 아빠되고 잘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마음으로는 응원하고싶지만.. 현실적으로 생각을 안할수가 없잖아요.

남자오래 전

남자쪽에서 정규직이었다면 노력해서 잘살으라고하겠지만.. 서로 노력해야됩니다. 비교하는게 일상화(나는 아파트에서 살고싶어. 해외여행은 1년에 한번..등등)를 가지면 그냥 포기하세요. 서로 검소하고 노력해서 자리잡으면 충분히 이쁘게살수있어요.

ㅁㅁ오래 전

결혼 선배로서 얘기하면 사는게 100배 1000배 힘들어진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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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오래 전

축하드립니다 그냥 잘 사시면 될거같습니다 딱히 문제가 없어보여요 남친은 어렵더라도 장시간근무해서 고임금을 취하는쪽을 노리고 쓰니는 몸조심하면서 가능한만큼 일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아버지가 무서울 이유가 없는데 쓰니가 성인이니까 아버지에게 바라는게 없다면 자기 결정대로 살면그만인겁니다 바라는게 있거나 의지하고싶은 마음때문에 망설여지는거라면 부딪히는거 말고 방법이 더 있겠습니까? 아버지 도움을 받으면 조금 더 나은 시작이 가능할겁니다 그러나 큰집, 좋은차 이런것보다 단칸방이라도 행복을 불러들이는 습관들과 태도가 태교,육아에 가장 중요합니다 이왕이면 양가 조부님들의 왕래로 좋은영향주는게 좋죠 그러니 지금 시점에 그냥살지 아빠랑 이야기해볼지 선택이 아니라 일단 아버지랑 부딪혀보고 아니다 싶으면 연 끊고 그냥 사시면 됩니다 가부장적일수록 책임감이 강하고 간섭하고싶어할건데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도와주실수도 있는거고 그 이후에 그럴수도 있는거고 쓰니부부 형편이 나아져서 다시 왕래할수도 있는거에요 말은 쉽게 했지만 과정에서 주변인들의 간섭이나 강요나 설득이 있을거라는건 충분히 예측이 되시죠? 그래서 자기주관이 중요한거니까 더 늦지않게 빨리 결정하셔서 "이게 내가 정한 내 인생이고 저게 내 사랑하는 남편이다" 이렇게 딱 마음이라도 안정되게 해놓으시고 아기를 맞이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211오래 전

조용히...없었던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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