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올해 19살인 여고생이에요.
어릴 때는 사람들 다 비슷하게 사는 줄 알았지만 좀 크고
보니 솔직히 제가 남들에 비해서더럽게 생활하는 것 같다고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몇 개월 전의 일이긴 하지만 부모님께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몇 차례
듣게되었어요. 최근에 다시 그 일을 회상해보게 되었는데
저는 지금도 그냥 좀 더럽다고 느껴지기만 할 뿐 심각성은
모르겠거든요. 저의 생활 방식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서 글 남겨요.
첫 번째 문제는 소변을 방에서 보는 것에 대한 문제에요.
결정적으로 이 문제가 터지며 몇달 전 엄마한테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몇차례 듣게 되었어요.
우선 저는 제 방에서 혼자 잠을 자는데 사실 조금 늦게까지 깨어있을 때도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거실에서 잠을 자는
경우에 새벽에 몰래 나가서 화장실에 가면 안자고 있던 게
들킬까봐 그러질 못하겠더라구요. 자다가 깼다고 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참다가 제 방에서 투명 비닐봉지같이 물이 안새는 비닐봉지에 소변을 보고 묶어둔 다음에 나중에 혼자 있을 때 화장실에 버리는 행위를 하게
되었는데, 이 소변 봉지를 제 방 책상 및 선반쪽에
숨겨놓다보니 버리는걸 깜빡할 떄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엄마가 그 봉지를 제 방에 들어왔다가 본거죠... 그리고 그런 소리를 들은거고요. 방바닥에 오줌을 싸는 것도 아니고 이게 그렇게 문제되는 행동일까요..? 정말 엄마가 화난
모습이었어요.
이 행위의 시작은 중학생때부터였는데 그 당시에도
이렇게 방에서 소변을 보고 나중에 치우는 것을 깜빡해 봉지를 올려두었던 선반 위에 소변이 새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어요. 나무선반인데 그때 찌린내 빼보겠다고 인터넷 찾아보고 산성 물질로 중화시켜야 한다길래 레몬즙도 뿌려보고 별짓 다했지만 냄새 안빠지더군요... 결국 엄마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했었는데 당시에는 엄마가 그냥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좀 정상적으로좀 살으라고만 말하고 화내지는 않았어요.
근데 최근에는 그게 잦아져서 그런지 화를 내네요... 이 행위는 그냥 옛날에 요강 쓰던거랑 같은 이치 아닌가요..?
두번째로는 샤워에 관한 문제에요.
초등학교 때 저는 집에서 머리는 감아도 샤워를 하는 일이
거의 없었고 1년에 3~4번 엄마가 목욕탕에 데려갈 때에만
목욕이나 샤워를 했었어요. 당시에 저는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활하는 줄 알며 지내다가 중2가 되었고, 어느날 친구에게 저한테서 양파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조금씩 샤워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니 안씻어서 겨드랑이 냄새가 난 것 같네요... 저는 본인이라 그런지 당시에 냄새를 잘 인지하지 못했어요. 중학교 가서부터는 목욕탕도 거의 가지 않게되어 샤워를
거의 연례행사급으로 하게 되었는데 땀이 잘 안 나는
체질이라 더 샤워할 필요성을 못 느낀 것 같아요. 누가 샤워좀 하라고 말해주는 것도 아니었고... 최근에서야 사람들이 하루 혹은 이틀에 한 번 씩 샤워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충격을 받았지만 저는 샤워하는게 너무 귀찮고 샤워의
목적이 내 몸에서 악취가 안나게 해서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게 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어서 대충 며칠에 한번 겨드랑이쪽만 씻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요.
솔직히 몸에서 냄새가 안나면 그만인게 아닌가요..?그럼
악취로 안좋은 시선을 받을 일은 없는 것이니까요. 때야 그냥 너무 티나지 않게 없애면 되는거구요.. 이 생활방식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어요
세 번째 문제는 머리 감는 것에 관한 문제에요.저는 머리도 길고 숱도 많아서 안그래도 체력이 딸리는 상황에 정말 머리감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그냥 앞머리만 감거나 냄새 안나게 정수리쪽까지만 감고 말리는 경우도 잦고 그것조차 힘든 날이면 전분가루를 머리에 묻혀서 털어내는 방식으로 머리 기름기를 없애요. 그런데 부모님이 이 행동을 안좋아하더라고요.. 머리 감고 말리는게 10분 20분으로 될 일도 아니고 솔직히 머리에 노세범 쓰시는 분들 많지 않나요? 노세범이랑 전분이랑 다를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ㅠ
우선 이렇게 세가지 정도만 적어보았어요.저는 샤워나
머리감기의 경우 귀찮음을 덜기 위해 적어도 타인한테는
더럽게 안보이도록 하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 효율적으로
행동한거라고 생각이 들고 실제로 목적도 달성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고요 소변 문제의 경우 요강 사용과 별로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제가 이상한걸까요..? 다들 어떻게 샤워를 매일 하는지 귀찮지도 않은지 저는 도무지 매일 전신 샤워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러운 것과 관련해 저한테 정신적 문제가 있는 수준인걸까요? 그렇게 심각하게 더러운 일인가요..?
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걸까요..? 타인의 의견이 궁금해요
우선 저는 올해 19살인 여고생이에요.
어릴 때는 사람들 다 비슷하게 사는 줄 알았지만 좀 크고
보니 솔직히 제가 남들에 비해서더럽게 생활하는 것 같다고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몇 개월 전의 일이긴 하지만 부모님께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몇 차례
듣게되었어요. 최근에 다시 그 일을 회상해보게 되었는데
저는 지금도 그냥 좀 더럽다고 느껴지기만 할 뿐 심각성은
모르겠거든요. 저의 생활 방식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서 글 남겨요.
첫 번째 문제는 소변을 방에서 보는 것에 대한 문제에요.
결정적으로 이 문제가 터지며 몇달 전 엄마한테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몇차례 듣게 되었어요.
우선 저는 제 방에서 혼자 잠을 자는데 사실 조금 늦게까지 깨어있을 때도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거실에서 잠을 자는
경우에 새벽에 몰래 나가서 화장실에 가면 안자고 있던 게
들킬까봐 그러질 못하겠더라구요. 자다가 깼다고 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참다가 제 방에서 투명 비닐봉지같이 물이 안새는 비닐봉지에 소변을 보고 묶어둔 다음에 나중에 혼자 있을 때 화장실에 버리는 행위를 하게
되었는데, 이 소변 봉지를 제 방 책상 및 선반쪽에
숨겨놓다보니 버리는걸 깜빡할 떄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엄마가 그 봉지를 제 방에 들어왔다가 본거죠... 그리고 그런 소리를 들은거고요. 방바닥에 오줌을 싸는 것도 아니고 이게 그렇게 문제되는 행동일까요..? 정말 엄마가 화난
모습이었어요.
이 행위의 시작은 중학생때부터였는데 그 당시에도
이렇게 방에서 소변을 보고 나중에 치우는 것을 깜빡해 봉지를 올려두었던 선반 위에 소변이 새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어요. 나무선반인데 그때 찌린내 빼보겠다고 인터넷 찾아보고 산성 물질로 중화시켜야 한다길래 레몬즙도 뿌려보고 별짓 다했지만 냄새 안빠지더군요... 결국 엄마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했었는데 당시에는 엄마가 그냥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좀 정상적으로좀 살으라고만 말하고 화내지는 않았어요.
근데 최근에는 그게 잦아져서 그런지 화를 내네요... 이 행위는 그냥 옛날에 요강 쓰던거랑 같은 이치 아닌가요..?
두번째로는 샤워에 관한 문제에요.
초등학교 때 저는 집에서 머리는 감아도 샤워를 하는 일이
거의 없었고 1년에 3~4번 엄마가 목욕탕에 데려갈 때에만
목욕이나 샤워를 했었어요. 당시에 저는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활하는 줄 알며 지내다가 중2가 되었고, 어느날 친구에게 저한테서 양파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조금씩 샤워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니 안씻어서 겨드랑이 냄새가 난 것 같네요... 저는 본인이라 그런지 당시에 냄새를 잘 인지하지 못했어요. 중학교 가서부터는 목욕탕도 거의 가지 않게되어 샤워를
거의 연례행사급으로 하게 되었는데 땀이 잘 안 나는
체질이라 더 샤워할 필요성을 못 느낀 것 같아요. 누가 샤워좀 하라고 말해주는 것도 아니었고... 최근에서야 사람들이 하루 혹은 이틀에 한 번 씩 샤워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충격을 받았지만 저는 샤워하는게 너무 귀찮고 샤워의
목적이 내 몸에서 악취가 안나게 해서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게 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어서 대충 며칠에 한번 겨드랑이쪽만 씻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요.
솔직히 몸에서 냄새가 안나면 그만인게 아닌가요..?그럼
악취로 안좋은 시선을 받을 일은 없는 것이니까요. 때야 그냥 너무 티나지 않게 없애면 되는거구요.. 이 생활방식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어요
세 번째 문제는 머리 감는 것에 관한 문제에요.저는 머리도 길고 숱도 많아서 안그래도 체력이 딸리는 상황에 정말 머리감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그냥 앞머리만 감거나 냄새 안나게 정수리쪽까지만 감고 말리는 경우도 잦고 그것조차 힘든 날이면 전분가루를 머리에 묻혀서 털어내는 방식으로 머리 기름기를 없애요. 그런데 부모님이 이 행동을 안좋아하더라고요.. 머리 감고 말리는게 10분 20분으로 될 일도 아니고 솔직히 머리에 노세범 쓰시는 분들 많지 않나요? 노세범이랑 전분이랑 다를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ㅠ
우선 이렇게 세가지 정도만 적어보았어요.저는 샤워나
머리감기의 경우 귀찮음을 덜기 위해 적어도 타인한테는
더럽게 안보이도록 하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 효율적으로
행동한거라고 생각이 들고 실제로 목적도 달성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고요 소변 문제의 경우 요강 사용과 별로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제가 이상한걸까요..? 다들 어떻게 샤워를 매일 하는지 귀찮지도 않은지 저는 도무지 매일 전신 샤워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러운 것과 관련해 저한테 정신적 문제가 있는 수준인걸까요? 그렇게 심각하게 더러운 일인가요..?
**아 참고로 19년 내내 교우관계도 괜찮았고 왕따같은거 당한적은 한번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