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회사의 임금인상 진행상황에 대한 한 직원의 생각

Gft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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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서 발췌

순진한 경동가족이 있을까봐 글을 적습니다.

현재 노사위원장이라고 불리는 인원 또한 사측 인원으로 협상하는 척 시간을 끌고 낮은 인상률 통보를 기준으로 고과 받는 HR팀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이이제이, 적은 적으로 제압하라.

정치계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처럼 늦어지는 연봉인상, 낮아지는 연봉인상률에 대한 불만을 되도 않는 대외상황, 비상경영 등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처리하거나 G직군 T직군 갈라치기로 무마하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G직군 1.9프로 인상 TO직군 2.9프로 인상
둘다 쥐꼬리 같은 인상률이지만 재네보다는 낫지 않냐는 식으로 연봉과 시급개념을 무시하며 가스라이팅하죠.
심지어 정확히 해당인상률이 반영되지도 않았으나 상세설명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연봉기준 신입 2프로면 연 100만원은 오르지만
사원 시급 3프로면 300원, 2시간 잔업 포함, 연 80만원 수준밖에 안됩니다.
이미 올라버린 교통비, 식비 등 물가를 생각하면 모두에게 터무니없는 수준이죠.

이처럼 밤까지 땀흘리는 노동자들을 원숭이 취급하는 회사에서 그냥 이번에도 늦는구나. 우리가 G직군보다 낫구나. 회사가 어려운가보다.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회사에 충성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구보다 성실한 가장이자 노동자이지만
이 회사에서는 언제든 버려지고 갈아치워질 수 있는 톱니바퀴일뿐입니다.

회사에 충성을 다하지 마십시오.
각자가 대접받을 길을 찾으십시오.
하루하루 본인을 위해 사십시오.
그리고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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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십시오

요약 . 마동석줄돈은 있고 직원들 임금은 안올려줄려고해서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