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발 대발하다 제가 아프니가 저 데리고 병원가는데
저는 화가 더 났습니다
일요일에 하루종일 골골 하니까 미안한지 챙기는데
대체 왜 그렇게 화를 냈냐 물으니까
얼마전에 수제버거집에껀 잘 먹어놓고
내가 사온건 안먹어서라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서 똑같은 맛이라고 생각하냐
너는 혀가 없냐 미각이 없는거냐
이게 편식이냐 따지니까
그정도로 맛 없어할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수제 버거집 잘 먹길래 이제 불고기 버거 잘먹는줄
알았다면서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 받아서
짜증나서 어제 각방 썼습니다
남편은 출근하고 전 집에서 일하는데
그냥 짜증이 너무 나요
진짜 한대 때리고 싶네요
한동안 밥 안차려줄 생각입니다
그리고 불고기 버거 사다 다 쳐먹이려고요
남편이랑 저 햄버거를 둘 다 좋아합니다
온갖 버거류 다 먹지만 전 불고기 버거는 안먹습니다
일단 불고기맛도 아니고 소스에 불량식품 맛나고
불향이 아니라 그 특유의 불량식품향이 싫습니다
수제면 모를까 롯xxx 불고기 버거는 진짜 싫어합니다
근데 남편이 꾸역 꾸역 불고기 버거만 사옵니다
사다달라고 한적 없고 먹겠다고 한적도 없는데 사와서
사람 성의 생각해서 먹으라고 계속 권해서
한입 먹고 역해서 안먹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편식한다고 30분째 노발 대발하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게 편식인가요?
민초 안먹으면 편식인가요? 남편의 논리면
민초도 야무지게 먹어야될 판입니다
댓글 같이 보겠습니다